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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하는 ㄱㅅㄲ들때문에 늦게탈출한게 인생의 한이니까 고민하는사람들 있으면 나가세요 물귀신들이니깐
26
-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30
- 자기의 길을 가는 사람은 결국 외롭습니다. 다들 그게 싫어서 다수의 선택에 포함되고자 하는것이겠지요.
누군가 선생님의 삶을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도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접점이 많은 정도이지 완벽한 수준까지는 아닐 것입니다. 외로움을 동반자라 여기시고, 스스로를 먼저 인정하고 응원하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11
-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21
-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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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하고 있는데 미국 Research쪽으로 가망성 있는 일일까요?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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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8
Machine learning쪽이고
연구분야는 실험보다는 이론분석쪽에 가깝습니다.
수학 더하기빼기로 bound같은거 구하는게 주력인......
현 상황:
미국 포닥 9개월차가 되어가고 있음,
졸업할 때 1저자 한 편 (오래 헤메었습니다......)
포닥기간중 1저자 한 편
지금 또 쓰고 있는 것 한 편 (다음해 초 제출하겠지만 될지는 모름)
으로 논문이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수준으로 연구직 취업(교수나 연구직)이 가능은 할까요?
상세내용...)
현재 포닥 교수님과는 연구로 연이 닿아서 부족함에도 미국갈 수 있었고
교수님 포함해서 리서치 그룹 모든 분들이 정말 좋은 분들이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똑똑한 분들이랑 연구하는거 재밌는 것 같아서 연구 계속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평생 포닥을 할 수는 없잖아요?
지금 굉장히 운이 닿아서 한 해 2편째 도전하고 있고,
제 맥시멈은 해봐야 한 해 2편일 거 같은데
학회가서 보는 ML 다른 포닥/박사생들 10편 20편 이러는거 보면 기가 팍 죽습니다.
과연 저 갭을 메울 수 있을까? 하는
그리고 사실 미국 올때 미국 구인난이라길래 취업 어렵지 않겠지~ 하는 생각으로 왔는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ㅋㅋㅋㅋㅋㅋㅋ)
J1으로 정식 취업하기가 어렵다는 사실도 깨닫고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나 구글 리서치같은 곳은 거의 교수급으로 어렵다는 사실도 깨닫고
포닥의 끝은 어디일지 싶네요.
교수님이 정말 좋으신 분이시지만 젊은 신진 교수님이라
좋은곳 취업을 추천서만으로 100퍼 보장해 주실 수 있을 만큼 영향력 있으신 분은 아닌거같구요......
특히 포닥이 길어지면 별로라고 들었습니다.
2년이 좋고, 넉넉히 3년이 최대, 길어질 수록 안좋게 봄이라는 속설도 들었어서...... 맞나요?
환율도 좋고 미국취업 하고 싶은데
먼저 가신 김박사넷 선배님들께 가망성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사실 국내 교수직도 몹시 박터지는 걸로 알고있고
갈 수 있는 곳은 아직 ML인력이 많이 필요한 국내 연구직정도 뿐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국내 연구직은 연구자율도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들어서......
사실 누가 '할 수 있어! 열심히 노력해봐!' 같은 답을 해주길 바라는 답정너같은 질문일 지 모르지만
객관적으로 주변분들 비교해서 어느정도여야
(미국 대기업 연구직/미국 교수/국내 교수) 들어오는지 알고싶어요.
희망주시면 감사하고
절망적인 얘기라도 한 마디씩 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연구분야는 실험보다는 이론분석쪽에 가깝습니다.
수학 더하기빼기로 bound같은거 구하는게 주력인......
현 상황:
미국 포닥 9개월차가 되어가고 있음,
졸업할 때 1저자 한 편 (오래 헤메었습니다......)
포닥기간중 1저자 한 편
지금 또 쓰고 있는 것 한 편 (다음해 초 제출하겠지만 될지는 모름)
으로 논문이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수준으로 연구직 취업(교수나 연구직)이 가능은 할까요?
상세내용...)
현재 포닥 교수님과는 연구로 연이 닿아서 부족함에도 미국갈 수 있었고
교수님 포함해서 리서치 그룹 모든 분들이 정말 좋은 분들이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똑똑한 분들이랑 연구하는거 재밌는 것 같아서 연구 계속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평생 포닥을 할 수는 없잖아요?
지금 굉장히 운이 닿아서 한 해 2편째 도전하고 있고,
제 맥시멈은 해봐야 한 해 2편일 거 같은데
학회가서 보는 ML 다른 포닥/박사생들 10편 20편 이러는거 보면 기가 팍 죽습니다.
과연 저 갭을 메울 수 있을까? 하는
그리고 사실 미국 올때 미국 구인난이라길래 취업 어렵지 않겠지~ 하는 생각으로 왔는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ㅋㅋㅋㅋㅋㅋㅋ)
J1으로 정식 취업하기가 어렵다는 사실도 깨닫고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나 구글 리서치같은 곳은 거의 교수급으로 어렵다는 사실도 깨닫고
포닥의 끝은 어디일지 싶네요.
교수님이 정말 좋으신 분이시지만 젊은 신진 교수님이라
좋은곳 취업을 추천서만으로 100퍼 보장해 주실 수 있을 만큼 영향력 있으신 분은 아닌거같구요......
특히 포닥이 길어지면 별로라고 들었습니다.
2년이 좋고, 넉넉히 3년이 최대, 길어질 수록 안좋게 봄이라는 속설도 들었어서...... 맞나요?
환율도 좋고 미국취업 하고 싶은데
먼저 가신 김박사넷 선배님들께 가망성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사실 국내 교수직도 몹시 박터지는 걸로 알고있고
갈 수 있는 곳은 아직 ML인력이 많이 필요한 국내 연구직정도 뿐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국내 연구직은 연구자율도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들어서......
사실 누가 '할 수 있어! 열심히 노력해봐!' 같은 답을 해주길 바라는 답정너같은 질문일 지 모르지만
객관적으로 주변분들 비교해서 어느정도여야
(미국 대기업 연구직/미국 교수/국내 교수) 들어오는지 알고싶어요.
희망주시면 감사하고
절망적인 얘기라도 한 마디씩 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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