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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후 해외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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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석사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교수님께서 해외 대학교로 반년정도 방문연구원을 제안해주셨습니다.
포닥하시는 분들은 많이 가시는 것은 알고 있는데 석사생은 처음 들어봐서요.
지금 제 상황에 취준을 해야할지 해외로 나가는 도전을 해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만약에 나가게 된다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때 이 경험이 취준이 도움이 될지 걱정이 됩니다.
저는 일단 나가고 싶은 마음이 조금 더 큰데, 학계에 뜻이 없는 이상 요즘 취업도 어려운데 취업준비를 빨리 해야하는건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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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2.11.01

취업에는 별 도움 안되는건 사실입니다.
경험삼아 다녀오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을 듯 하네요.

2022.11.01

사실 박사유학이나 포닥할때는 그런 경험이 정말 큰도움이 될때도 많습니다.. 근데 윗분말씀대로 취업자체에는 쿤도움이 안될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교환학생처럼 한번 다녀오시는게 도움될수도 있을것같기는 합니다. 의외로 새로운 경험하시면서 목표하는 바가 달라지실수도 있을것이라 봅니다.
실제로 아는분이 석사후 정출연에 있다가, 어쩌다보 글쓴이분과 비슷한 기회로 유럽연구소에 6개월 파견갔는데, 거기에서 경험하면서 정출연 퇴사하고 영국 좋은대학에서 박사학위 받고 포닥하신 이후에 현재 국내에서 교수하고 계십니다.

2022.11.01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해외 파견으로 해외박사 꿈 갖게 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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