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애들이 오히려 학과 공부 못따라가서 졸업때 학점 2점대라 취직은 못하고 남는건 학벌밖에 없어서 밑에 대학들 존나 욕하고 다님
교과로 들어갔으면 잡대갔을 애들인데 내가 보기에는 욕할 자격이나 있나 싶음
어느정도 수준 이상되면 대학 들어와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대학 비교는 무의미함
(차라리 ㅈ어촌 재외국민 폐지하고 돈없어서 학원 못다니고 인강 못보는 저소득층 전형을 밀어줬으면 좋겠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8개
Geoffrey Chaucer*
2020.05.05
뭐 고입부터 대학, 대학원까지 항상 잘 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여기 사람들은 낮은 대학 출신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듯. 대학 이름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사람을 대변하는 것이 단순히 학교 이름만 있는 게 아닌 데 고등학교 때까지의 노력으로 그 사람을 올려치거나 평가 절하하고...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대학 진학 이후의 노력 역시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 게 맞지 않은가?? 대학원 입시도 입시이다 보니 서열 얘기가 나오는 걸 피할 수는 없는 게 사실이지만 대입 수험생 시절과 비교해서 지적으로, 인성적으로 얼마나 성장했는 지 잘 보여주지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인 듯함.
2020.05.05
인생의 모든 기억이 고3때 멈춰진 불쌍한 녀석들이 너무 많네요. 20대 초반에서나 중요하지...
지금 충실하게 산 몇년이 나중에 평가받고, 평가받는 그 때에 충실하게 산 기록이 또 몇년뒤에 평가받고 하는것입니다.
좋은 대학교를 못 갔을수도 있지만 거기서 노력한 만큼 나중에 좋은 평가로 돌아올거에요 화이팅
Marvin Minsky*
2020.05.05
맞다. 교과나 정시로 들어간 애들은 항상 실력에 비해 겸손하고 주눅들어 있고, 어떤사람들은 마음고생을 많이했는지 인생 통찰력까지 생김. 근데 농어촌이나 지방일반고 학종으로 온 애들은 이상한 근자감에 사로잡혀 있고 실력이 없으니 항상 껍데기로 사람판단 하려고 함. 국가가 교육제도를 실험 비슷한걸로 여기니까 생기는 대참사라고 볼 수 있음.
2020.05.05
2020.05.05
202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