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학년, 지방 사립대 재학중이고 편입 생각이 자꾸 드는데 만약 도전을 하게 된다면 비교적 기회비용이 적은 지거국(경북,부산)으로만 지원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지원하면 되지 하시겠지만 문제는 제가 1,2학년 1학기에 받아놓은 f가 몇개 있는데 지난학기까지는 편입 생각이 전혀 없어 고학년에 재수강할 계획이었으나 혹시라도 편입하게 된다면 이걸 지우지도 못하고 제 전적대 학점으로 그대로 가져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학원 생각은 70퍼센트 정도 확정지은 상태인데 학점과 학벌 사이에서 고민이 됩니다. 편입을 하게 되더라도 전적대 학점은 그대로 꼬리표처럼 따라다닐테고, 또 지도교수님과의 상담 결과로는 편입해봤자 전적대를 지울 수는 없을 거라고 하십니다. 그렇지만 지금보다 높은 학교에서 졸업하게 되면 졸업한 학벌에 대한 장점을 가져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편입을 포기하고 성적이라도 잘 복구시켜놓아야할지, 성적을 포기하고 편입을 해볼지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여기엔 저보다 많은 경험을 했던 분들이 계시고, 또 단기적으로는 제가 가고자 하는 길에 있는 분들이 많을테니 경험에 비추어본 선배님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참고로 3학년때 편입은 고려하지 않고 있고, 현재 3점 중반대(4.5점 기준), f는 5개정도 있습니다.
댓글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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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2.08.14
꼭 편입하세요
학벌은 평생 갑니다
2022.08.14
편입한 입장으로 전적대는.생각보다 사람들이 신경 잘 안씁니다 어딜 나왔냐가 중요하죠 무조건 높게 편잏하세요
2022.08.14
2022.08.14
202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