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박사라 하면 본인이 주도적으로 연구를 진행해서 설득시킬 수 있는 논리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는데, 주변 졸업하는 선배 보면 제대로 된 연구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네요. 대부분은 논문 실적도 제대로 없는데 연차가 쌓여서 졸업할 때가 되니까 교수가 내보내는 느낌을 받고 가끔 한 두 명 정도가 그 분야를 잘 몰라도 컨트리뷰션이 명확해보이는 연구로 졸업을 하더라고요. skp 대학원인데도 이런 느낌을 받습니다.
여러분 주변에 몇 퍼센트 정도가 진짜 박사로 졸업하는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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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2022.07.16
진짜 박사는 알기 어려움. 물박사는 알기 쉬움
2022.07.16
저도 skp인데 제가 속한곳이나 주변랩은 주도적으로 연구해야 교수님이 졸업시켜줘서 한 80프로는 되는거 같아요. 교수님의 압박과 매니징 때문인 랩도 있고 방임주의라서 그래야만 논문을 쓸 수 있는 랩도 있고요.
2022.07.16
2022.07.16
2022.07.16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