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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에 관한 면담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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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석박통합이고 현재 4학기를 다녔습니다.
약 6주 전 지도교수님께 자퇴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만 조금 더 생각해보라 자퇴한 후 계획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제가 그것은 생각 중이다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2주 지난 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공황발작을 느끼고 자퇴를 하고싶다고 말씀드렸더만
돌아오는 대답이 '정말 잘하고 있다. 지나갈 스트레스인데 충동적인 결정이 아닌지 생각해보라'라는 답변을 하시더군요.
현재 프로포절에 넣을 데이터 분석 끝났고 그래프도 거의 다 그려가는 마당에 그냥
자퇴 통보를 하고 당일에 자퇴해도 되는지 고민이 되어서 글을 남깁니다.
정말 하루하루 학교 가는게 너무 힘드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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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2.07.15

자퇴 하더라도 진행했던 연구를 다른 사람한테 넘기고 가려면 최소 2주에서 1달은 다녀야되지 않을까요?
만약 학계를 아예 떠날생각이라면 당일자퇴하고 도망가시면 될 것 같네요

2022.07.15

흠.. 일단 저라면 교수님께 잠시 쉬다온다하고 몇주 쉴 꺼 같아요. 좀 쉬면서 진짜 자퇴를 할지, 하게된다면 무슨 일을 할지 등등 고민해보는게 좋겠구요. 그때 여행이라도 가고 좀 휴식도 취하고 상담도 받아볼 꺼 같네요. 한 일주일이라도 좀 휴식이 필요해보여요.. 어찌됐든 좋은 결정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2022.07.15

너무 힘들고 박사과정할 자신이 없으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석사졸업으로 대체가능한지 여쭈어보는것도 방법입니다. 단순히 수료로만 끝내기에는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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