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임용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한국 교수님들이랑 네트워킹 상태가 제로.. ㅠㅠ
한국 학계를 모르니까 포닥으로나마 간접경험해보고 안 맞으면 미국으로 다시 와야겠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너무 미국 생활 오래해서 한국으로 좀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요.
근데 한국에서 학석박 후에 미국으로 포닥 하는 경우는 많지만 그 반대로 하는 경우는 없어서..
미국포닥이랑 한국포닥이랑 논문은 비슷하게 낸다는 전제하에.. (미국 포닥은 제 분야는 그랜트롸이팅을 너무 많이 시켜서 오히려 한국에서 하면 논문이 많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나중에 임용시에 이렇게 역행하는 것을 나쁘게 생각할지 학계분들의 인식은 어떨지 궁금해요 (미국에서 자리 못잡아서 한국으로 왔다 이렇게 생각을 하실지 그게 제일 걱정...)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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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진지한 마이클 패러데이*
2022.06.28
아시다시피 인식 매우 안좋아요.
대댓글 1개
2022.06.29
답변감사드려요. 생각했던 데로네요.. ㅠ.,
IF : 5
2022.06.28
딱 걱정하시는 그대로 생각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포닥하며 자리찾는 한국인 박사도 이미 넘치는걸요
대댓글 1개
2022.06.29
답변감사드립니다~
2022.06.28
네 딱 걱정하시는 그대로 생각하세요. 한국에서 박사 따고 미국에서 포닥생활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에서 job을 잡고 1~2년이라도 있어봤어야 면접 후 교수님끼리 얘기하실 때 이런저런 얘기가 안나옵니다.
대댓글 1개
2022.06.29
답변감사드립니다. 그냥 미국에서 해야겠네요.. ㅠㅠ
2022.06.28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미국에서 학석박하고 국내대학에 포닥와서 몇년간 연구하고 상위권대학에 조교수로 임용된 케이스도 있음
대댓글 4개
2022.06.28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카이스트에서 포닥하신분일건데 최근 임용
진지한 마이클 패러데이*
2022.06.29
그런 경우가 있긴한데 그건 미필이라 병특해야 되어서 그럴 경우가 99%입니다. 병특도 아닌데 국내에서 포닥하고 있으면 이상하게 볼 듯 하네요
2022.06.29
군 문제 아니라도 있긴 있어요. 제가 아는 최근 카이스트 포닥하시고 임용되신 분 경우도 그렇고..
한국 들어오셔서 탑대학 정말 좋은 랩에서 포닥해서 좋은 실적들 내실 수 있으면 괜찮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웬만하면 미국서 포닥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2022.06.29
답변감사드립니다.
2022.06.29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1. 인식 매우 안 좋음. 미국에서 하세요.
2. 한국서 포닥을 하는 경우 뭔가 큰 이유가 있어야 함. 이를테면 군복무 등.
3. 한국서 포닥을 하는 경우, 미국서 NSC급 저널 리비전 중 정도의 논문이 있다가, 한국 포닥 도중 억셉되는 케이스 정도면 오케이.
2022.06.30
미국서 포닥하세요. 그리고 한국에 잠깐씩 한국 들어오실일을 계속 만드시고 아는 컨택 최대한 이용을해서 세미나를 하세요. 한국 학회도 어떻게든 참석하시고요. 또 재미한국학회도 추천합니다. 그렇게 해야 한국대핫 출신 친구를 만들어 두다리 건너서라도 한국 잠깐 들릴때 세미나자리 찾을수 있습니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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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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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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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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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2022.06.29
2022.06.29
2022.06.29
2022.06.29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