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4.1 정도인 4학년입니다. 그나마 있는건 컴퓨터자격증이고, 어학 점수는 너무 낮아서 없다고 봐야합니다.
내년까지 어학점수를 갖춰서 인서울 대학원에 진학하는게 나을지, 그냥 자대 대학원에 진학하는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사실 어학점수를 갖춰서 운이 좋게 원하는 수준의 대학원을 진학했어도 제가 그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특성화대학원, 경기권 대학원, 지거국 대학원 다양하게 알아보고는 있지만 제 수준을 고려하면 자대로 진학하는게 맞는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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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2.05.15
무조건 올라가세요
지방사립대에서 좋은대학원으로 많이 진학합니다
2022.05.15
지방사립대도 지방사립대 나름이긴 하지만...가급적 인서울 메이저로 진학하세요. 최소한 인근 지거국.
대부분의 지방사립대들은 현재 교육부의 눈치만 보고 있는 중입니다. 교육부 다양한 평가에서 인근 지방대보다만 점수 잘 받아서, 높은 평가 받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지방 사립대 교수 연구력, 지도력이 인서울, 지거국 교수들 보다 부족하진 않겠죠. 다만 이러한 상황에서 훌륭한 교수님들이 연구와 후학 양성에는 집중할 수 없고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 생존을 위한 사업 및 활동에 끌려가서 소모적인 작업을 하시다보니 제대로된 연구 지도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또한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 더 심하면 심해졌지 덜하진 않을 거구요.
방탕한 마키아벨리
IF : 1
2022.05.16
대학원이 활성화된 최소 지거국, 수도권을 추천드립니다.원하는 분야에 따른 교수님들 컨텍해보세요.
2022.05.15
2022.05.15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