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원 학부생입니다 (22학번).
해외로 대학원을 가고자 희망합니다. 성적이 잘 나오면 좋겠지만, 첫 미드텀 성적이 희망하는것보다 못나와서 걱정입니다. 제가 듣기론, 미국에선 대학 입시때 고등학교 성적보다 대학원 들어가기위한 대학교 성적이 더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오로지 성적만으로 좋은 대학원을 가는것은 무리라고 생각하여 전공 (기계공) 관련 연구, 활동에 시간을 투자하여 학점 외 부분또한 준비하고자 합니다. 대학원 (해외 또는 한국) 마다 학점과 연구능력의 평가 비중이 다르지만, 대중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시간을 투자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는 전공 관련 활동으로서는 '희망하는 분야의 랩실에서 연구하고 발표하는 프로그램 참여' 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제 생각이 틀렸거나, 추천해주실 활동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약: 22학번 첫시험. 예상보다 성적이 안나와서 대학원준비를 위해 학점 외 분야 준비 생각중. 대학원에서는 대학원생을 뽑을 때 어떤것 (학점 or 연구활동) 을 더 중요하는가? 만약 연구활동이면, 어떤 방법으로 준비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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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2.05.13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한국이면 성적이면 충분하고 해외라면 성적은 기본이고 연구도 기본에 (특히 연구 측면에서) 플러스 알파가 있어야 합니다.
2022.05.13
아주 여러 번 계속 나오는 이야기인데 학부생에게 학점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논문 일저자 정도가 플러스 요인인데 들이는 노력의 가성비 생각하면 졸업 전엔 무조건 학점 우선입니다. 좋은 곳 유학가려면 과탑을 찍거나 약간 모자라면 자대 연구생+석사까지 하면서 주저자 논문 챙기는게 베스트입니다.
다정한 제임스 맥스웰*
2022.05.14
성적이 안나오면 성적이 잘 나오게 공부를 열심히 하셔야죠 벌써부터 요행을 바라시면 어떡합니까. 연구 성과가 중요한건 맞지만 학부 저학년때 공부를 잘해놔야 연구도 잘합니다.
2022.05.13
2022.05.13
202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