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자대 교수님, 타대 박사생)에서 신생랩은 리스크가 있다고 고민해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왜인지는 말을 안해주는데... 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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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비관적인 제임스 맥스웰*
2022.04.17
당장 김박사넷에 검색만해도 나오는 거;
이런 질문 한 500개는 있을듯요.
질문의 기본은 서칭이에요
2022.04.17
그 교수님이 어떤 분인지 파악이 안되니깐요.
엄청 착하신 분일 수 도 있고 아닐 수도 있구요.
그리고 연구관점에서 보면 연구실 초기 셋팅하다보니 순수 연구에 집중하기보단 이것 저것 꽤 신경써야할 게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연구실 홈페이지 셋팅을 해야할 수 도 있구요.
그리고 그 교수님께서 아무리 착하셔도 연구과제 수주가 되기 전에는 인건비를 포함한 연구비 지원이 힘들 수 있습니다.
연구과제 수주된게 없으면 아무 것도 모르는데 연구과제 수주를 하기 위해 연구에 집중하지 못하고 이런 저런 잡무를 하게 됩니다.
졸업할 때 본인이 초기 멤버에 속하므로 나중에 후배한테 도움을 줄 순 있더라도 본인이 졸업할 때 도움받기 어렵습니다.
만약 컨택되면 방학기간이라도 잠깐 생활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괴수면 안가는게 좋은데 입학 한 이후에 알게되면 답이없어요. 울며겨자먹기로 졸업하거나 자퇴하거나...
2022.04.17
일단 교수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어떤 성과를 보일지 미지수 + 기간도 미지수, 따라서 석사보다는 박사에게 아이템이 갈 가능성이 높고 좋은 논문보다는 그냥 보여주기식 if 1-2점대 하나 들고 졸업할 가능성이 높다, 과제가 있다면 문제 없으나 이제 따야한다면 과제신청 관련 서류 작업만 주구장창 할 수도 있다, 지원금이 적을 수 있다 등등등요
2022.04.17
2022.04.17
2022.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