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SPK 연구실에서 소위 말하는 핫한 분야(전기전자, 화학공학, AI)가 아닌 어쩌면 조금 비주류인 분야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석박사통합과정 학생입니다.
선배들은 대체로 정출연으로 취업을 하시거나 병원 임상교수 쪽으로 가시긴 하는데요.
저는 이 분야를 공부할수록 열심히 했는데 막상 나를 원하는 곳이 없으면 어떡하지...라는 고민도 많이 들게 되고
같은 과 출신 친구들이 반도체 관련된 연구실에서 공부하는 것을 보면 하고 싶은 연구도 좋지만 어느 정도 트렌드를 따라가는 연구를 했어야 했나... 라는 고민도 엄청 많이하게됩니다.
막상 논문 읽고 프로그램 돌릴 때는 즐거운데 걱정이 많네요...
많은 선배 연구자분들께서도 이런 고민을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게 힘이 될 수 있는 말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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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비관적인 박경리*
2022.03.24
원하는곳이 아니라 본인이 실적잘내서분야만들면 되죠
2022.03.24
지금 ai니 머신로닝이니 뭐니 해도 걔네 취업할때쯤 그분야 개망해잇을수도 잇음
어차피 미래는 아무도 모름
지금 뒤지게 까이는 조선해양이 떡상할수도 잇는게 미래임
IF : 2
2022.03.24
무조건 인서울 취업 해야된다. 대학 교수가 되고 싶다.
이 둘만 아니면, 취업은 전혀 문제가 안될겁니다. 걱정안하셔도 선배들과 유사한 진로로 가실 수 있습니다.
2022.03.24
2022.03.24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