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부연구생이고, 박사과정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부 대학이 그리 좋은 대학은 아닙니다(인서울x) 그런데 학부연구생 하고있는 랩실 교수님께서 지도해주시는 방식이 저랑 너무 잘 맞고, 제가 연구라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된 계기를 만들어주신 분입니다. 또 사람이 많지 않아서 신경을 더 꼼꼼히 써주세요.
그런데 지금 생각하고 있는 타대의 경우, spk 중 하나이며 규모가 큰 랩입니다. 학교도 학교지만 랩실 자체의 네임밸류도 좋고, 딱 제가 학부연구생때 하던 분야예요. 그런데 거긴 살짝 방치형 교수님이셔서, 잘되는 사람은 정말 잘되지만 방치되어 실적 못내는 사람도 허다하다더라구요.
사실 네임밸류를 제외하면 현재 다니고 있는 자대 랩실을 가는 게 저의 연구적인 성장? 면으로는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래도 제가 석사 혹은 박사학위 취득 후 취업을 할 때에도 연구의 실속이 그 정도의 네임밸류 차이를 찍어누를 수 있을 정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ㅜㅜ
참고로 자대 랩실 교수님과 상담은 해봤는데, 당연하겠지만 본인의 랩실로 오기를 간곡히 요청하셨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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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2.03.05
IST급이면 자대, 아니면 타대 시도도 괜찮을 것 같네요.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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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생각 있으시면 자대에서 석사 정도하고 박사는 유학이나 spk 가는 것도 방법이죠
이때의 박사는 그 언급하신 spk랩실보다 더 좋은 랩실로 가면 걱정하시는 부분을 덜 수 있다고 봅니다
반대로 석사만 할 수도 있으면 무조건 spk 추천이요
2022.03.05
지방대더라도 잘되는 박사들이 있어서
10년 뒤 일을 예측하기 어렵네요.
이공계라면 석사정도까지 해보고 고민하다
결정하세요
2022.03.05
2022.03.05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