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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하는 ㄱㅅㄲ들때문에 늦게탈출한게 인생의 한이니까 고민하는사람들 있으면 나가세요 물귀신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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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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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의 길을 가는 사람은 결국 외롭습니다. 다들 그게 싫어서 다수의 선택에 포함되고자 하는것이겠지요.
누군가 선생님의 삶을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도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접점이 많은 정도이지 완벽한 수준까지는 아닐 것입니다. 외로움을 동반자라 여기시고, 스스로를 먼저 인정하고 응원하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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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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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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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명 계열 박사 후 취업 관련 질문입니다.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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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회원분들의 고견에 대해서 미리 감사드리며 하시는 모든 연구 및 진로 다 좋게 풀리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생명계열 학부에 재학중이며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실 생명이 좋아서 대학원 진학을 마음 먹었지만 문앞에서 현실이 저를 붙잡습니다.
대학원 전공을 면역 계열로 잡고, spk 대학원 중 한곳 랩실에 합격했습니다. 랩실도 cell report, nat commu, elife 등등 IF 5~16정도의 좋은 논문을 쓰시는 좋은 랩실인듯 합니다. Alumni도 대부분 포닥을 많이 가시는듯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변 사람들 및 커뮤니티에 조언을 구해봐도 생명 및 바이오 계열은 항상 전망이 밝지만 현실은 어둡다고 하더라구요. 박사 졸업해도 spk 출신이여도 비정규직 전전하면서 살고, 생공연 같은 정출연에 입사하기는 정말 하늘에 별따기일 정도로 운이 좋아야 입사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연봉도 타 박사에 비해 적게 4~5천 받고, 대우도 다른 약사 면허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 비해 훨씬 낮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꾸 흔들립니다.
열심히 살면 인생이 풀릴줄 알았는데 사회에서 인정을 해주지 않으니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했던게 거품이 되는 느낌입니다. 너무 속상하지만 현실은 달라지지 않기에 이제라도 다른 길을 찾아야 되나 고민이 됩니다.
그렇기에 마지막으로 이곳의 생명 계열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묻습니다.
아무리 생명 공부를 열심히 했어도 차라리 다른 공기업 공무원 분야를 추천하시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생명 분야가 그렇게 암울하지 않은지...
솔직하게 말씀해주셔도 좋고 직설적으로 말씀해주셔도 좋습니다. 어느 의견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늦은 밤 너무 긴 장문의 글로 인해 시간을 많이 뺏지 않았나 죄송합니다.
그럼 모두 남은 주말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생명계열 학부에 재학중이며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실 생명이 좋아서 대학원 진학을 마음 먹었지만 문앞에서 현실이 저를 붙잡습니다.
대학원 전공을 면역 계열로 잡고, spk 대학원 중 한곳 랩실에 합격했습니다. 랩실도 cell report, nat commu, elife 등등 IF 5~16정도의 좋은 논문을 쓰시는 좋은 랩실인듯 합니다. Alumni도 대부분 포닥을 많이 가시는듯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변 사람들 및 커뮤니티에 조언을 구해봐도 생명 및 바이오 계열은 항상 전망이 밝지만 현실은 어둡다고 하더라구요. 박사 졸업해도 spk 출신이여도 비정규직 전전하면서 살고, 생공연 같은 정출연에 입사하기는 정말 하늘에 별따기일 정도로 운이 좋아야 입사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연봉도 타 박사에 비해 적게 4~5천 받고, 대우도 다른 약사 면허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 비해 훨씬 낮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꾸 흔들립니다.
열심히 살면 인생이 풀릴줄 알았는데 사회에서 인정을 해주지 않으니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했던게 거품이 되는 느낌입니다. 너무 속상하지만 현실은 달라지지 않기에 이제라도 다른 길을 찾아야 되나 고민이 됩니다.
그렇기에 마지막으로 이곳의 생명 계열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묻습니다.
아무리 생명 공부를 열심히 했어도 차라리 다른 공기업 공무원 분야를 추천하시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생명 분야가 그렇게 암울하지 않은지...
솔직하게 말씀해주셔도 좋고 직설적으로 말씀해주셔도 좋습니다. 어느 의견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늦은 밤 너무 긴 장문의 글로 인해 시간을 많이 뺏지 않았나 죄송합니다.
그럼 모두 남은 주말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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