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석사 과정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9월말에 논문 제출하고 한국으로 들어와서 12월달에 논문 심사나는거 기다리는 중에 취업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소식을 기다리던 와중 한 외국계 기업에서 제 cv를 보고 인사처에서 연락을 주셔서 지금 현소재지랑 제 학위과정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11월달 말부터 시작할 수도 있는 석사 직무인데 지금 논문 심사중이지 않냐, 문제가 생길수도 있지 않냐는 질문에 지금 심사중이고 높은 확률로 통과할 것이다라고 말씀드렸는데 우선 인사팀에서는 12월 졸업으로 인지하고 해당팀으로 제 이력서를 보낸다고 하셧습니다.
그리고 만약 논문에 문제가 생기면 지원자가 감수해야할 문제라고 하셔서 당연히 감수할거고 인지하겠다고라고 말씀드렸고요
지금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제 논문 심사부분에 대해서 너무 모호하게, 확신에 안차서 말한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괜히 이렇게 말해서 제 채용에 마이너스가 된게 아닐까하면서도 기업은 다 알거 알만한 사람들이고 괜히 제가 과장해서 말했다가 괜히 나중에 정말 논문에 문제생길 수도 있는 문제이고
어차피 취업이란게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것도 아니고 이 회사만 있는것도 아니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위로하고 있는데 과연 제 선택이 잘한 선택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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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IF : 5
2021.10.22
어떤게 걱정이신지 잘 모르겠는데......
인사과에서 12월 졸업으로 알고있겠다고 했음 그냥 그런거 아닌가요
2021.10.22
이게 왜 걱정인지 모르겠는데요? 상식선에서 잘 답변하신거고, 인사과 직원들도 대충 상황을 알텐데
2021.10.22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