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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전전 랩배정 결과 몇 시간 일찍 조기발표 됐네요(뻘글)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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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4
얼마 전에 연구실 담당교수님 서명이 있는 배정 확정서가 잘 처리됐을지 걱정되는 마음에 글 올린 적 있는데
행정팀에 제출한 메일은 안읽음으로 떴지만 댓글 반응 믿고 기다렸어요(거기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일정을 보면 오늘 s 구술면접이 12시 반 입실이고 k 전전 랩배정 결과 발표가 오후 5시 예정이다 보니
어제까지만 해도 '그냥 s 구술면접 가보는 게 안전할까'
vs
'그래도 k에서 교수님 서명까지 받고 메일 제목에 중요 표시 해서 제출했으니 s 입시에 안가도 괜찮겠지?'+'행정팀 직원이 아웃룩으로 보고 서류 접수했으니 괜찮겠지?' 사이에서 갈등중이었네요
그러다가 결국 s 면접 포기하고 오늘 점심 먹기 좀 전에 k 전전 홈페이지 랩배정 확인했더니 랩배정 결과가 몇 시간 조기발표된 것이 보였어요
그래서 확인해봤는데 다행히도 잘 처리됐네요
홈페이지 공지에 올라와 있는 랩배정 기한인 '10월 1일'이 지나고 나서 10월 15일(배정 결과 발표일) 되기 며칠 전까지만 해도 배정 안된 상태로 있어왔고 이대로 포기해야 하나 걱정했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동안 원하던 k였기에 미련도 많이 남고 k 전전에 있는 수 많은 연구실 중 내가 들어갈 자리가 정말 단 한 자리도 없을까 하는 생각에 김박사넷 평+연구실 홈페이지 정보들 기반으로 막판에 쭉 추가검색해봤죠
그래서 기존에 거절 당했던 랩, 괴수랩으로 보이는 곳만 빼고 인기랩 보통랩 구분 안하면서 차례대로 연락을 좀 더 보내봤는데 그래도 면담을 받아주는 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뒤늦게라도 저를 받아준 연구실에 고마운 마음이 들고 서류 처리 잘 해주신 행정팀 직원분께도 고맙게 생각중이에요
저는 '학부때 수강했던 강의와의 연관성'or'분야 소개를 봤을 때 느껴지는 모티베이션'을 기반으로 진학 희망 분야를 생각해왔어요
그래서 하나의 디비전 혹은 한두가지의 주제에만 한정되지 않고 여러 디비전에 걸쳐 최대한 다양하게 생각중이었고 그 범위에 해당되는 연구실 중에서 인기랩은 못갈지언정 괴수랩만 피하고 가자는 심정이었어요
그리고 다행히도 원하던 분야에 드는 랩에 가게 돼서 이제서야 안심이 되네요
배정된 분야가 앞으로 공부할 것이 참 많은 분야인데, 앞으로 힘들 때마다 간절히 입시를 치르던 기억+입시 후 간절히 메일쓰고 긴장속에 랩 면접보던 기억을 떠올려야겠어요
그리고 희망하던 분야에 배정됐다는 사실과 괴수랩으로 떨어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며 늘어지지 말고 빡세게 굴러볼까 합니다
석사까지만 하든... 박사까지 진학해서 계속하든...
이상 랩배정 결과 나오고 생각나는 것들을 쭉 늘어놓은 뻘글이었어요
행정팀에 제출한 메일은 안읽음으로 떴지만 댓글 반응 믿고 기다렸어요(거기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일정을 보면 오늘 s 구술면접이 12시 반 입실이고 k 전전 랩배정 결과 발표가 오후 5시 예정이다 보니
어제까지만 해도 '그냥 s 구술면접 가보는 게 안전할까'
vs
'그래도 k에서 교수님 서명까지 받고 메일 제목에 중요 표시 해서 제출했으니 s 입시에 안가도 괜찮겠지?'+'행정팀 직원이 아웃룩으로 보고 서류 접수했으니 괜찮겠지?' 사이에서 갈등중이었네요
그러다가 결국 s 면접 포기하고 오늘 점심 먹기 좀 전에 k 전전 홈페이지 랩배정 확인했더니 랩배정 결과가 몇 시간 조기발표된 것이 보였어요
그래서 확인해봤는데 다행히도 잘 처리됐네요
홈페이지 공지에 올라와 있는 랩배정 기한인 '10월 1일'이 지나고 나서 10월 15일(배정 결과 발표일) 되기 며칠 전까지만 해도 배정 안된 상태로 있어왔고 이대로 포기해야 하나 걱정했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동안 원하던 k였기에 미련도 많이 남고 k 전전에 있는 수 많은 연구실 중 내가 들어갈 자리가 정말 단 한 자리도 없을까 하는 생각에 김박사넷 평+연구실 홈페이지 정보들 기반으로 막판에 쭉 추가검색해봤죠
그래서 기존에 거절 당했던 랩, 괴수랩으로 보이는 곳만 빼고 인기랩 보통랩 구분 안하면서 차례대로 연락을 좀 더 보내봤는데 그래도 면담을 받아주는 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뒤늦게라도 저를 받아준 연구실에 고마운 마음이 들고 서류 처리 잘 해주신 행정팀 직원분께도 고맙게 생각중이에요
저는 '학부때 수강했던 강의와의 연관성'or'분야 소개를 봤을 때 느껴지는 모티베이션'을 기반으로 진학 희망 분야를 생각해왔어요
그래서 하나의 디비전 혹은 한두가지의 주제에만 한정되지 않고 여러 디비전에 걸쳐 최대한 다양하게 생각중이었고 그 범위에 해당되는 연구실 중에서 인기랩은 못갈지언정 괴수랩만 피하고 가자는 심정이었어요
그리고 다행히도 원하던 분야에 드는 랩에 가게 돼서 이제서야 안심이 되네요
배정된 분야가 앞으로 공부할 것이 참 많은 분야인데, 앞으로 힘들 때마다 간절히 입시를 치르던 기억+입시 후 간절히 메일쓰고 긴장속에 랩 면접보던 기억을 떠올려야겠어요
그리고 희망하던 분야에 배정됐다는 사실과 괴수랩으로 떨어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며 늘어지지 말고 빡세게 굴러볼까 합니다
석사까지만 하든... 박사까지 진학해서 계속하든...
이상 랩배정 결과 나오고 생각나는 것들을 쭉 늘어놓은 뻘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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