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유학 준비중인데, 원래 해주기로 하셨던 교수님께서 갑자기 못 해주게 되셔서 급히 다른 분을 찾아야하는 상황입니다.
혹시 석사때 통계 강의를 해주셨던 강사선생님께 추천서를 받아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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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1.10.03
받는거야 문제 없습니다. 다만 그러면 큰 의미는 없겠죠.
대댓글 1개
2021.10.03
그렇군요. ㅠㅠ
IF : 2
2021.10.03
석사 때 지도교수님께 받는 게 제일 좋지 않나요? 가급적이면 어드바이져에게 받는게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강사분이라고 해서 안 될 이유는 없지만요.
대댓글 3개
2021.10.03
추천서 세개가 필요한데 하나는 지도교수님께 받더라도 나머지 둘은 어떻게 채우셨어요?
혹시 교수님의 수업은 하나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졸업논문 심사해주셨던 분께 부탁드려도 될까요?
IF : 2
2021.10.03
저는 국내박사라서 제가 추천서를 받고 간 게 아니라 랩 선배가 해외박사 유학갈 때 추천서 어떻게 받는 지 본 것 뿐입니다; 지도교수님께 추천서 써주실 분을 추천해달라고 하시는 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학생 부탁은 잘 안 들어주셔도 지도교수님의 네트워크 안에 같이 계신 분들은 도움을 주시더라구요. 이미 교수가 된 같은 랩 선배분도 괜찮구요. 일단 지도교수님을 통해서 뭘 하시는 게 좋은 이유는 지도교수님이 밀어주는 느낌을 받으면 학생이 생활을 잘 해서 교수도 밀어주는 구나, 하는 게 좀 있습니다. 지금은 그 선배도 졸업하고 해외취업(박사 간 나라의 연구소)도 해서 잘 지내는데 유학이나 포닥 나갈 때는 지도교수님 추천서 + 그 인맥이 만들어주는 추천서 이렇게 준비하는 게 제일 나은 것 같고 학생 입장에서도 부담이 덜 하다고 (그 사람들이 교수님 봐서라도 잘 써줄 것이기 때문) 들었습니다.
2021.10.03
공자님,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주신 말씀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2021.10.03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안될건 없지만 테뉴어트랙이 아닌 사람이 써준 추천서은 읽지 않을 거에요. 마이너스는 아니고 그냥 0입니다.
대댓글 2개
2021.10.03
마이너스가 아니라니 그것만으로도 천만 다행입니다 ㅠㅠ
2021.10.04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유학생인데 지도교수 말고 욘구 같이 해본 교수님이랑 수업 몇번 듣고 성적 좋아서 나람 잘 알고 있는 편인 교수님께 받았어요. 제가 마이너스가 아니라고 표현했는데 다른 학생들은 플러스로 해올텐데 굳이 그런 선택을 할 이유가 있나요? 미국 애들은 3개 다 잘 아는 교수님께 받아오더라고요. 그리고 위에 댓글에 잘 모르지만 교수님이 아시는 분께 받는 걸로 적혀 있는데.. 잘못된 건 아니지만 미국에서는 이상하게 생각하는 방식입니다. 학생과의 경험을 적어서 잘 아는 학생이라는 걸 나타내는게 정상이에요. 탑스쿨에서 원하는 추천서는 아닙니다.
2021.10.03
대댓글 1개
2021.10.03
2021.10.03
대댓글 3개
2021.10.03
2021.10.03
2021.10.03
2021.10.03
대댓글 2개
2021.10.03
2021.10.04
202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