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지만 대학원 진학에 의문을 묘하게 갖고 있던 중 교수님과 컨택 면담 후 대학원은 포기하는 것으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시간을 쪼개어 면담을 친절하게 해주셨지만, 교수님이 바라는 상이 저에겐 너무 버거울 것 같아 그냥 제가 흥미 있어했던 다른 진로로 계획을 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면담 후에 간단한 과제를 저에게 요구하신터라 면담 후 조용히 입시지원만 안 하는 것은 불가능해보일듯 합니다..
제출한 다음에 급하게 면담까지 했는데 다른 쪽 진로로 가게 되어 죄송하다. 이런식으로 말씀을 드려야할까요?
면담 분위기는 학점엔 긍정적인 반응이셨지만, 프로그래밍 실력이 저조한 것을 보시고 더 공부해야할 것 같다고 하셔서 전체적으로 부정적과 그냥그럼 사이의 분위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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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허기진 막스 베버*
2021.10.01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시간내서 당신의 진로에 대해 잠깐이라도 같이 고민하고 말씀 나눠주신 분인데 당연히 알려드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2021.10.01
대댓글 1개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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