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학부연구생으로서 새로오신 교수님 랩실을 세팅하고 있는 중인데요
원래 대학원은 바쁘면 밤도 자주 새고 주말에도 하루종일 랩실에 있고 그런 경우가 많나요??
이제 반년차인데 최근에는 바빠서 거의 매일 실험실 출근하고 주말도 없는 삶을 살고 있네요...
심지어 교수님께서 자세히 안알려주시고 러프하게 지시하시는 타입이라 더 힘드네요
이게 맞는건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이대로 교수님 밑으로 대학원을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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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1.08.19
도망치세요..신생랩이면 님이 장비설치랑 랩 기반부터 다 맡아서 하셔야될거에요 교수님도 무슨 일 있으면 다 님한테 시키실거에요
대댓글 1개
2021.08.19
대신 그만큼 배우는것고 많고 교수님께서 잘 챙겨주신다해서 했는데... 그걸 감안하고도 별로인가요??
2021.08.19
글쓴이님이 장비셋팅할시간에 다른분들은 연구하고있습니다.
2021.08.20
그 연구실에서 박사까지 하실 생각이시면 견뎌보시고요, 석사하고 취업할 생각 있으시다면 연구실 옮기세요. 랩 기반 잡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셋업되고 나면 성과만들기는 쉬울 수 있습니다. 그 수준이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IF : 2
2021.08.20
그 랩의 교수님이 스승님이라고 생각된다면 남아서 열심히 해보세요. 좋은 스승님 밑에서 같이 으쌰으쌰해서 개척해나가는 거라면 연구실 오픈멤버 되는 것도 의미있는 경험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말만 보상해주네 고맙네 어쩌네 떠드는 것 같은 사람(중소기업 사장 같은 사람)이라면 학부생일 때 떠나세요. 그런 사람은 주니어 교수라서가 아니라 시니어 교수일 때 더 ㄱㅅㄲ가 된답니다.
2021.08.19
대댓글 1개
2021.08.19
2021.08.19
2021.08.20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