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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고민은 진지한 관계가 된 다음에나 시작하세요.
미국 유학가서 미국인 여자랑 연애하신 분 계신가요?
26 - 보통 동양인 남자는 다른 인종에게 인기가 정말 없습니다. 이성으로 볼 확률은 희박하니 (우리가 흑인 여자 보는것과 비슷하려나요) 괜히 상처주지 마세요.
미국 유학가서 미국인 여자랑 연애하신 분 계신가요?
25 - 걍 이미 김박사넷에서 연애상담하는 행위자체가 이성으로써 Red flag임다.....
미국 유학가서 미국인 여자랑 연애하신 분 계신가요?
19 - 음.. T20 밑이더라도 충분히 괜찮은 수준이라는 취지가 아니라 단순히 경쟁이 심하다고 꿈꾸지 말라는 거면 공감이 안가네요.
대학원이 과거보다 경쟁이 심해졌다한들 여전히 T20에 한해 많은 한국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습니다. 고우해커스에만 열명 넘고 그 모두가 수석차석도 아니요 spk만 있지도 않죠. 저는 학점 3초반으로 T10, 20 받았는걸요. 그 누구에게든 꿈꿔서도 안될 높은 목표는 아닙니다.
만약 T50이라도 좋은 곳이라고 얘기하고 싶은거면 이해가갑니다. T50은 대부분 이미 서울대 카이스트보다 수준이 낫고, 종종 각 나라 최상위 학교 뿐 아니라 심지어 미국의 최상위 학부도 박사학위하러오니까요. 그렇다고 “이렇게 뛰어난 애들이 있으니 너에게 그 위는 언감생심이다“라는 식으로 말하면 안되죠.
기본적으로 한국사회는 철저히 랭킹위주의 생각을 하도록 강요하기 때문에 남들따라서 T10이니 T20을 읊는 학생이 많을 뿐입니다. 그렇다고 그 목표를 바라고 물어봐서도 안되나요?
CS T10 T20 질문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9 - 미국은 전부 다 석박통합인데 ㅋㅋㅋㅋㅋ 우물 안 개구리인거 증명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
석박통합은 누가만든건지...
14 - 석박통합은 해보면 추천 안하는 선배들 많던데… 그냥 석사때도 디펜스까지 다 해보고 그래도 박사하고싶으면 들어오라더라 이도저도 안될수잇다거
석박통합은 누가만든건지...
9 - 미국은 거의 다 석박통합 맞음
석박통합은 누가만든건지...
14 - 미국이 그러면 그게 정답임?
한국에서는 석박통합은 ㅈㄴ 이해 안가는 제도고 문제 많은 적폐 맞는데
마트에서 물건 할인하는것도 아니고 4년만에 졸업 해도 되는거먄 애초에 석사2년+박사4년은 왜 있는거임
석박통합은 누가만든건지...
15 - 미국식 석박통합이랑 한국식 석박통합이 같나요ㅋㅋㅋ
석박통합은 누가만든건지...
13 - 행정 업무에 자부심 있는 분들이 은근히 많음
대학원생이 행정일 하는게 그렇게 징징댈 일임?
16 - 자부심이 아니라 그냥 당연히 해야할 일 중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함
대학원생이 행정일 하는게 그렇게 징징댈 일임?
13 - 외국인도 시켜라 행정일 다 짬맞고 개인 연구도 못하는데 랩실 외국인들 장학금 신청은 첫 번째로 제출하더라
대학원생이 행정일 하는게 그렇게 징징댈 일임?
17 - 학석박6년; 물박사 양성하겠네
석박통합은 누가만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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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Science 석사... 뭐가 맞는걸까요
2021.08.12

요즘들어 장래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서 선배님들의 지혜를 빌리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일단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제3국에 위치한 미국 대학에서 전액장학금을 받고 재학중입니다.
좋은 혜택에 좋은 학교라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릴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히 다녔습니다.
군대 전역후엔 개발보다는 데이터과학에 관심이 생겨서 한국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 data engineer 인턴쉽을 하며 경험도 조금 쌓았구요.
이렇게 진출 분야를 정하고 리서치를 해보니 제가 많이 부족하고 데이터 직종은 적어도 석사학위까지 필요하겠다라는 결정을 했습니다.
대외 활동은 거의 없지만 운좋게 기업이 주관한 창업대회에서 우승한 부상으로 큰 테크기업들로부터 인턴쉽 제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코로나가 터지자 언급한 인턴쉽들이 모두 취소되고 모든 것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외에도 소름 돋을 정도로 운이 안따르는 시기가 올해 초부터 계속 되었는데요, 좋은 industry 인턴쉽을 잡았으면 취업 연계가 어느정도 보장되어서 달랐겠지만 현재는 욕심을 버리고 GRE 준비를 하면서 학교 데이터과학 연구소에서 인턴쉽을 진행중입니다.
올해까지 미국, 영국, 싱가폴, 한국 내 여러 대학원에 지원을 열심히 하고 내년 학부 졸업후 바로 석사를 시작하는 것이 일단 지금의 계획이구요.
그치만 흔들립니다... 과연 피 같은 돈 부어가며 석사를 하는게 맞는 길일까요? 석사를 한다면 어느 지역으로 가는게 맞는걸까요...
데이터엔지니어/사이언티스트가 되는 길로 미래를 설계하고 싶습니다.
맘같아선 가족들이 있는 한국에 바로 정착하고 싶지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내 커리어를 만들수 있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말씀 해주시는 것들을 발판삼아 가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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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설명드린 상황속에 제가 머릿속이 복잡한 이유를 몇가지로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데이터과학 석사과정 투자대비효율
– 돈, 정착 문제, 졸업 후 취업 문제, 교육의 질, etc.
2. 주위 CS 전공자들의 압도적인 개발자 직종 취업
– ‘개발자로 하면 석사도 안하고 바로 돈 벌수 있겠다.. 개발자로 취업 준비해서 돈 벌고 석사 지원할까..’ 같은 생각도 자주 머릿속에 스칩니다.
3. 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 미국에선 해외 유학생에게 석사 장학금은 잘 안준다지만 기회가 있다면 잡고 싶습니다. 학자금 대출에 대해서도 무지해서 어떻게 잘 갚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4. 대학원별 석사 취업 연계 프로그램 수준 차이
– 좋은 데이터과학 석사과정의 기준이란? 따라서 좋은 대학원들은 어디인가?
5. 좋은 석사과정에 합격하는 비결
– GRE 점수와 SOP는 아직 준비중이고 학점은 3.75/4.0 유지중인데 어떤게 더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김GPT 2 11 45349-
3 8 8655 -
0 10 3444 -
2 19 13639 -
0 9 12216 -
2 7 4937 -
1 17 3525
통계, 데이터 사이언스 석사 김GPT 3 4 9651
데이터 분야 관련 진로 고민... 김GPT 0 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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