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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놈들이 사회에 나와서 우리를 진찰한다고 생각하면 눈앞이 아찔하다
(혐주의) 의사집단은 의대생부터가 걍 좃댓네
19 - 의대생들은 잘 뭉치는데
공대생들은 모래알인거 자랑하는거야?
자폭하는 글인가?
원글이 능지점검 시간이네
(혐주의) 의사집단은 의대생부터가 걍 좃댓네
36 - 그냥 말 그대로 님이 B학교 말고 A학교도 괜찮다면 A학교 입시를하고 본인 연구실 컨택하는건 어떻냐고 물어보시는거에요. 님이 A학교 말고 B학교를 가야하겠다면 못들어가는거구요..
교수님한테 메일왔는데 무슨뜻인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
15 - 말을 이해못함니깐? 인간
교수님한테 메일왔는데 무슨뜻인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
23 - 대학원 갈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
교수님한테 메일왔는데 무슨뜻인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
34 - ㅋㅋㅋㅋㅋㅋㅋㅋ 간절하니까 일반적인 내용도 심각하게 받아들이나보죠 댓글들 너무하네
정신차리고 보면 무슨 의미인지 알테니 냉수 한 잔 마시고 오세요
교수님한테 메일왔는데 무슨뜻인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
56 - 기업 이력서는 너가 계속 확인해야지 교수님이 못 냈다고 징징대는 수준 하고는 그 기업이 너를 안 받아서 다행이다
교수님 통해서 원하는 기업 지원하려고 교수님께 이력서 드렸는데
36 - 이력서를 왜 교수님한테 내요?
교수님 통해서 원하는 기업 지원하려고 교수님께 이력서 드렸는데
29 - 근데 대가 교수님이라면서 들어온지 4개월밖에 안된 심지어 학부생한테 교수가 관심이 저렇게 많은것도 신기함.
신임교수가 첫 들어온 학부생한테 관심가지는 수준인데.. 대가라면 이미 연구실도 클꺼고 연차가 좀 있으시면 졸업생들도 꽤 배출했을 건데, 정식 입학도 안한 학부연구생한테 저러는 건 두 가지 경우로 보임.
1. 교수가 모든 학생들에게 다 관심을 쏟고 열심히 하는지 파악하고, 심지어 학부생한테 까지 유의미한 결과까지 기대하는 사람인 경우. 근데 오히려 현명하지 못한 방식... 학부생한테 뭔갈 기대하는것도 우습고, 4개월 인턴한 애한테 "열심히 안했다/연구실 기여한게 없다" 라고 말하는것도 이상함.. 어떻게 대가라고 불리는지 의문. 적고보니 이 경우는 더더욱 아닌거 같음.
2. 교수님이 글쓴이의 "태도"와 "통보"에 화난거일 확률. 글쓴이가 적은 교수님과의 상황들은 객관적이지 못할 정보일 확률이 크고..
오히려 평소 태도가 누가 봐도 열심히 안하고(못하는거와 다름), 뺀질/빈둥 느낌이 났는데, 거기다 대학원 진학에 대해 연구가 힘들어서 "상담" 하는 것이 아닌 "통보" 했다는 점이 더 괘씸한거임. 심지어 얼마 전 학부연구생 뽑을 때, 글쓴이를 고려해서 인원을 맞췄는데 후에 그러니 더 화난거. 보통 학부생이라도 연구실 소속이면 새 학부생을 뽑는 중이란걸 글쓴이도 알고 있었을꺼니.
개인적으론 2번의 경우라고 보고, 자기 객관화가 더 필요해보임.. 특히, 글에서 추측하건데, 자기 합리화하는 습관을 줄이는 것도 추천 드림.
그리고 보통 교수님들은 이런일로 순간에는 분노하실수 있으나, 학부생 한 명 인생 망치겠다고 일일히 님 하는거 방해하고 막을 사람 없음. 완전 뒷통수 때린 박사과정 정도면 모를까.. 그냥 화나서 겁주려고 한 소리 같으니 새로 가려는 연구실에 이 교수님 입김으로 떨어진다는 생각은 크게 안하셔도 됨.
다른 연구실에 진학하게 된다면 여기서 일들을 교훈삼아 조금더 성숙해지고 연구/대학원에 대한 태도를 바꾸기 바라겠음.
대가 교수님 한명이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
26 - 통보할 의사가 없었다고 하지만, 사실상 통보나 마찬가지죠. 지도교수님께서 학연생 못 그만두게 한다고 계속할 건 아니었잖아요? 그러니까 통보죠. 그 부분은 앞으로 조심하면 될 문제라 생각합니다. 근데, 대학원도 아니고 학부 졸업인데 글쓴분이 졸업 요건이 된다는 가정 하에 교수님께서 졸업을 막는 것이 가능한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협박성 멘트일 가능성이 높죠. 진짜로 저 문제로 졸업을 못한다면, 저라면 인권센터든 뭐든 다 신고할듯하네요.
학부연구생인 저와 교수님 마찰로 인해 졸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20 - 몇가지 중요한 내용이 빠진듯 합니다. “리뷰논문으로의 전환을 희망합니다” 라는 것이, 졸업 요건에 대한 내용이면 교수님과 적절한 상담을 먼저하는게 맞는 행동인거 같습니다. 해당 교수님과 졸업 작품 등의 작업을 진행하시고 계셨다면, 교수님이 글쓴이에게 졸업작품 fail을 줄 수 있는 권한 정도는 있어보입니다.
반대로, 단순 학부연구생을 하다가 그만둔 것이면, 교수님이 학생 졸업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거에요.
학부연구생인 저와 교수님 마찰로 인해 졸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15 - 일의 경중을 따지는 것보다 '일단 나는 전달했다'라는 것에 위안 삼는 학생들이 많은 듯 함.
어떤 정보를 빨리 전달하는 것보다,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했으면 좋겠는데, 요즘은 '소수의 학생들'이 그러지 않는 것 같음.
밑에 학부생 인턴 글 보니깐 요즘 학생들 사람들 관계가 무슨 게임인 줄 아는 것 같음
19 - 학부생이 그럴수도 있죠 사회 초년생한테 너무 막나가시네 ㅋㅋ
그리고 너 졸업 못시켜줘 노발대발하는 교수도 과도한듯
밑에 학부생 인턴 글 보니깐 요즘 학생들 사람들 관계가 무슨 게임인 줄 아는 것 같음
14
Data Science 석사... 뭐가 맞는걸까요
2021.08.12

요즘들어 장래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서 선배님들의 지혜를 빌리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일단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제3국에 위치한 미국 대학에서 전액장학금을 받고 재학중입니다.
좋은 혜택에 좋은 학교라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릴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히 다녔습니다.
군대 전역후엔 개발보다는 데이터과학에 관심이 생겨서 한국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 data engineer 인턴쉽을 하며 경험도 조금 쌓았구요.
이렇게 진출 분야를 정하고 리서치를 해보니 제가 많이 부족하고 데이터 직종은 적어도 석사학위까지 필요하겠다라는 결정을 했습니다.
대외 활동은 거의 없지만 운좋게 기업이 주관한 창업대회에서 우승한 부상으로 큰 테크기업들로부터 인턴쉽 제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코로나가 터지자 언급한 인턴쉽들이 모두 취소되고 모든 것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외에도 소름 돋을 정도로 운이 안따르는 시기가 올해 초부터 계속 되었는데요, 좋은 industry 인턴쉽을 잡았으면 취업 연계가 어느정도 보장되어서 달랐겠지만 현재는 욕심을 버리고 GRE 준비를 하면서 학교 데이터과학 연구소에서 인턴쉽을 진행중입니다.
올해까지 미국, 영국, 싱가폴, 한국 내 여러 대학원에 지원을 열심히 하고 내년 학부 졸업후 바로 석사를 시작하는 것이 일단 지금의 계획이구요.
그치만 흔들립니다... 과연 피 같은 돈 부어가며 석사를 하는게 맞는 길일까요? 석사를 한다면 어느 지역으로 가는게 맞는걸까요...
데이터엔지니어/사이언티스트가 되는 길로 미래를 설계하고 싶습니다.
맘같아선 가족들이 있는 한국에 바로 정착하고 싶지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내 커리어를 만들수 있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말씀 해주시는 것들을 발판삼아 가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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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설명드린 상황속에 제가 머릿속이 복잡한 이유를 몇가지로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데이터과학 석사과정 투자대비효율
– 돈, 정착 문제, 졸업 후 취업 문제, 교육의 질, etc.
2. 주위 CS 전공자들의 압도적인 개발자 직종 취업
– ‘개발자로 하면 석사도 안하고 바로 돈 벌수 있겠다.. 개발자로 취업 준비해서 돈 벌고 석사 지원할까..’ 같은 생각도 자주 머릿속에 스칩니다.
3. 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 미국에선 해외 유학생에게 석사 장학금은 잘 안준다지만 기회가 있다면 잡고 싶습니다. 학자금 대출에 대해서도 무지해서 어떻게 잘 갚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4. 대학원별 석사 취업 연계 프로그램 수준 차이
– 좋은 데이터과학 석사과정의 기준이란? 따라서 좋은 대학원들은 어디인가?
5. 좋은 석사과정에 합격하는 비결
– GRE 점수와 SOP는 아직 준비중이고 학점은 3.75/4.0 유지중인데 어떤게 더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초보 교수의 통수에 대한 생각 명예의전당 54 10 12555
박사과정 밟으면서 점점 드는 생각들 명예의전당 264 43 42466-
157 29 4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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