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한국인이 노벨상 타는 일은 영원히 없음
한국인들은 빠르게 남이 만들어 준 문제나 푸는데 특화되어 있고 그 능력으로 서열매기기 좋아하지,
좋은 연구를 하는데 필요한 기질이랑은 상극인 민족
12
- 순리대로 하세요.
조급한 마음에 하다보면 탈이 납니다.
20
- 님은 그래서 학벌 어디고 직장은 어디신지요?
12
- 학벌 관련 주제는 정답이 없다고 봅니다.
김박사넷에선 학벌 왜 자꾸 거론하냐 의미없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럼 도데체 서카포 나온 분들은 왜 뼈저리게 공부해서 간거임?
전 부산대 출신인데, 전 그 분들이랑 다르다고 봅니다.
제가 학벌이 낮으니까 연구적인 역량의 그릇은 그 분들이 크다고 봅니다.
학벌은 높을수록 좋습니다.
차이가 없다는 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차이가 없다고 괜찮다고 하는 분들?
그럼 자녀분들 대학 대충 보내시면 될 듯 싶네요.
근데 이건 또 싫죠? 흔히 말하는 지잡대가면 재수시키든 뭐든 하실 분들이...ㅎ
다만, 연구라는 심오한 행위는 정확히 어떻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그릇이 넓은거랑 그릇의 모양은 다르다고 봅니다.
연구는 창작의 영역이기에 아무리 많이 알아도 그걸 구현화하는 건 별개의 이야기라고 봅니다.
이게 학벌 낮은 분들이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봄.
수능하나로 평생 울여먹을건 아니지만,
모든 상황에서 비슷한 실적을 경쟁자와 내었을 때 학벌이 떨어지면 지는게 순리입니다.
학벌이 떨어지는 만큼 실적을 내야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정할건 좀 인정합시다.
20
- 유학가세요. 특히 사카포 이하 학부는. 괜히 돌아가지 말고. 그리고 가능한 한국에 돌아오지 말고.
25년전에 박사받은 나는 ㅆㅂ 군대 땜에 국내에서 인생 망쳐서 서울 구저그런데서 교수하면서 인생ㅜ낭비함. 이제라도 사업이라고 해보려고 힘쓰고 있으나 몸이 예전같지 않네
13
석사후 연구원
2021.08.03
3
2549
사실 전 학부때 공부를 못했는데 당시 신임교수셨던 지도교수와 면담하고 3-2부터 학부연구생해 대학원에 왔어요. 첫 논문은 교수님이 거의 다시 다 써주시고 두번째는 한 반쯤 다시 써주셨는데 여튼 그래서 sci 2편 내고요.. 근데 공부에 대한 자신감은 높지 않습니다. 근데 연구에 쓴 병렬연산 코드는 제가 다 개발한건데 교수님이 그 부분은 인정해주시지만 아직 논문작성등은 많이 부족해요.
대학은 인서울인데 고향은 시골에 군단위이고요.. 이제 석사 마지막 학기인데 지도교수님은 박사 아니면 석사후 연구원은 없다 선을 그으셨는데 (이웃랩들에서 이 석사후 연구원들이 분위기 흐리는 경우들이 있어 과내 인식이 별로에요) 다음학기 취업도 쉽지 않아보이고 랩동기에게 넌 어떨거냐 물어보니 (얘는 학부 학점도 저보다 훨 높고 연구도 더 잘합니다) 자기는 내년 2월까지가 방 계약이라 그냥 고향 내려가서 취업준비 한데요.
사실 교수님이 석사후 연구원 없다고 선을 그은건 그 사이 랩이 커지고 박사도 하나 받아서 인건비 부담이 안그래도 크다는 것도 작용하는거 같아요.
논문 쓸때마다 교수님에게 막말로 개박살은 났지만 그래도 조금씩 좋아졌고 연구가 뭔지 어렴풋이 알것도 같은데 지금 당장 박사진학은 엄두가 안납니다. 아버지조차 니가 무슨 박사냐... 하시고 그래서 1년 정도는 석사후 연구원 했으면 하는데 석사후 연구원은 등록금도 안내고 한학기 60만원 정도만 내면 된다해서.... 지도교수님께 좀 인건비 적게 주셔도 되니 석사후연구원 하면 안되냐고 말씀드려볼까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취업 진학 딱 부러지게 결정 못하는 제가 저도 싫은데 그냥 눈 딱감고 박사가기엔 아직 두렵습니다...
대학은 인서울인데 고향은 시골에 군단위이고요.. 이제 석사 마지막 학기인데 지도교수님은 박사 아니면 석사후 연구원은 없다 선을 그으셨는데 (이웃랩들에서 이 석사후 연구원들이 분위기 흐리는 경우들이 있어 과내 인식이 별로에요) 다음학기 취업도 쉽지 않아보이고 랩동기에게 넌 어떨거냐 물어보니 (얘는 학부 학점도 저보다 훨 높고 연구도 더 잘합니다) 자기는 내년 2월까지가 방 계약이라 그냥 고향 내려가서 취업준비 한데요.
사실 교수님이 석사후 연구원 없다고 선을 그은건 그 사이 랩이 커지고 박사도 하나 받아서 인건비 부담이 안그래도 크다는 것도 작용하는거 같아요.
논문 쓸때마다 교수님에게 막말로 개박살은 났지만 그래도 조금씩 좋아졌고 연구가 뭔지 어렴풋이 알것도 같은데 지금 당장 박사진학은 엄두가 안납니다. 아버지조차 니가 무슨 박사냐... 하시고 그래서 1년 정도는 석사후 연구원 했으면 하는데 석사후 연구원은 등록금도 안내고 한학기 60만원 정도만 내면 된다해서.... 지도교수님께 좀 인건비 적게 주셔도 되니 석사후연구원 하면 안되냐고 말씀드려볼까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취업 진학 딱 부러지게 결정 못하는 제가 저도 싫은데 그냥 눈 딱감고 박사가기엔 아직 두렵습니다...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
0
19
8701
김GPT
대학원 다니면서 학사로 취준8
7
8399
김GPT
전과..0
12
5146
김GPT
석사 졸업후 박사진학1
1
1660
김GPT
석사 후 취업0
3
3383
김GPT
석사졸업하면 뭐하세요?0
3
4116
김GPT
자대 석사 고민입니다.1
3
4177
김GPT
학사취업vs대학원 산학연계후 박사취업1
7
1355
김GPT
박사를 하고 있는 분들께..1
11
3821
명예의전당
우리 지도교수님..125
30
41762
-
192
27
62118
명예의전당
우리 교수님 솔직히 너무 좋음251
44
76527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2021.08.03
대댓글 1개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