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3-1학기를 마친 yk 전화기공대 4.1/4.5입니다.
아직도 취업과 대학원 중 진로를 선택하지 못해서, 연구실생활을 경험하며 제가 대학원에 진학해도 될 지를 결정하고 싶었습니다. 분야는 아주 구체적으론 결정하지 못해도, 각 연구실의 메인주제들을 읽어보고 ~에 관한 공부를 해보고싶다, 이 경험을 통해 내 적성을 알아보고 교수님의 연구실에 석사로 진학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세군데 모두 “연락준것은 고맙지만 ‘석박통합이 확정된 학생’만 ‘4학년때부터’ 받을 수 있다”고 연락이 왔네요. 제가너무 인기랩들만 컨택해서 그랬던 걸까요..? 교수님께 ‘제가 꼭 이곳에서 석박사를 하고싶습니다..!!’ 라고 어필했어야 하는 것인가요? ㅠ 몇년 전에 선배한테 들었을때 받아줬다고 들은 곳들도 이제는 자리가 많이 없네요.
아무래도 인기랩교수님 입장에서는 학부생이 본인연구실에 한낱 ‘진로체험’을 하러 오는게 불편하셨던 것일까요?
그렇다고 타대(서울대 등)은 더욱 받아주실 상황이 아닐 것이고, 눈을 낮추어서 가자니 제가정한 관심분야랑 멀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눈을 낮추고 분야가 좀 맞지않더라도 경험삼아 다른곳에 더욱 더 연락을 드리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4학년이 되기 전에는 그냥 전공공부만 더 하면서 지내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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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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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때쯤 취업이냐 고시냐 대학원이냐를 진로 고심하는게 맞긴 맞습니다...전공하고 영어공부 하시고
3학년 겨울방학이나 인턴해보고 연구와 맞는지를 판단 진로를 결정하면 좋죠
2021.06.24
대댓글 5개
2021.06.24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