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학석박인 사람입니다.
학벌로 우위 따지는 사람들 본인이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감정 느끼려고 그러는거 같다는 생각뿐이 안들음.
연대 냉정히 따져보면 문과쪽은 모르겠고, 의대쪽 연구성과는 넘사벽인게 맞고, 바이오쪽 일부 랩과 화학쪽 일부 랩은 탑급성과 내지만 나머지 대부분은 성과가 미흡합니다. 분야별로 따졌을때 바이오/의학 제외하면 상위의 타 대학원이 평균적으로 성과 더 좋습니다.
근데 본인이 SKP소속이든, ist소속이든 본인 소속일 뿐이지 본인이 CNS 자매지 이상 내는거 아닌이상 YK나 SSH에서 CNS 자매지 내는 사람보다 우월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유명대학원 유명랩에 소속되어있는것 만으로 YK대학원 랩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건 아닌것 같네요. 박사 졸업후 진로에서도 본인 실적이 중요한거지 SKP 별 성과없이 졸업해도 쉽게 취직되진 않을겁니다. 현재의 논란은 SKP미만잡, P가느니 Y간다, U와 Y의 서열싸움 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본인 대학원이 서열높다고 인정받으면 뭐가 달라집니까? 본인이 CNS자매지라도 내야 미래가 달라지지.
결론은 Y가 실적 딸리는건 맞는데, 본인 실적이 중요한거지 본인 소속 대학원 서열이 뭐가 중요한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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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2021.06.19
보상심리 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내가 노력해서 이 정도 대학에 왔으니 이 정도 대우 및 취급은 받아야해라는 심리 근데 그걸 굳이 다른학교랑 비교하고 까내리면서 충족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2021.06.19
깊이 공감하고 가다가 막줄에서 살짝 어그로 같은 느낌이 드넼ㅋㅋㅋㅋ
대댓글 2개
배고픈 어니스트 러더퍼드작성자*
2021.06.19
어떤부분이요?
2021.06.19
엇 없어졌네욥ㅋㅋ 이제 온전히 공감합니다ㅋㅋ
2021.06.1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부들부들대노 ㅋㅋ 먼저 시비걸어놓고
'꼬시다'
대댓글 4개
배고픈 어니스트 러더퍼드작성자*
2021.06.19
일단 전 이전에도 시비건적 없고 부들부들하지도 않습니다. P가 Y보다 실적에서 앞서는거 인정합니다. 근데 P졸업하면 Y졸업보다 무조건 잘 나가나요? 님 대학원, 지도교수가 실적이 좋은거지 본인이 1st author 좋은 저널에 못내면 의미없어요.
2021.06.1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그걸 아는사람이 지금까지 그난리를친거임? 지 불리하니깐 갑자기 깨시민인척 오지네 ㅋㅋ
배고픈 어니스트 러더퍼드작성자*
2021.06.19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고 쉐복을 하는거지ㅋㅋㅋ 댁에 관심없으니 이만
2021.06.19
정신병자에요 걍 먹이주지 마시길
정직한 제임스 와트*
2021.06.19
학벌 서열 정리에 열심임 사람 = 자신의 부족한 실력으로 떨어진 자존감을 소속된 집단의 이름뒤에 숨어서 감추려는 사람. 우리 교수님 MIT 박사 출신이고 30살에 교수된 이제 30대 중반 교수님이신대 아직도 어디 회의가서 MIT 박사 출신으로 소개되는거 엄청난 치욕으로 생각함. 박사 받았으면 대표실적, 대표연구분야로 소개되어야지 출신으로 소개됐다고 모욕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부족했다고 말씀하시고 더 정진할거라고 다짐하심. 이런 분 아래서 연구하는게 정말 다행인것 같고 여기서 어디가 좋니 이러면서 대학원생들끼리 싸우는거 보니 가슴이 웅장해짐.
겁먹은 로버트 보일*
2021.06.19
학벌 소용없군요! 유니스트든 연대든 실력 좋으면 되죠!
청승맞은 레온하르트 오일러*
2023.01.21
글쓰니분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하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복잡하게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는거 안들어요. 그냥 단순하게 서울대 연대 고대라고 하면 무작정 좋다고 생각하죠. 반면 아무리 대가랩이여도 지방대면(실제로 지방대중에 대가분들 계십니다) 논문 네이처에서 accept해도 근데 지방대잔아 이런소리 들어요. 물론 대학원은 학부에 비하면 덜 하긴해도 사람들 마리깊이 뿌리깊게 박힌 학력 서열주의는 고치기 힘들어요.
2021.06.19
2021.06.19
대댓글 2개
2021.06.19
2021.06.19
2021.06.19
대댓글 4개
2021.06.19
2021.06.19
2021.06.19
2021.06.19
2021.06.19
2021.06.19
202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