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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1095 - 의대생들은 잘 뭉치는데
공대생들은 모래알인거 자랑하는거야?
자폭하는 글인가?
원글이 능지점검 시간이네
(혐주의) 의사집단은 의대생부터가 걍 좃댓네
26 - 말을 이해못함니깐? 인간
교수님한테 메일왔는데 무슨뜻인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
21 - 대학원 갈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
교수님한테 메일왔는데 무슨뜻인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
28 - ㅋㅋㅋㅋㅋㅋㅋㅋ 간절하니까 일반적인 내용도 심각하게 받아들이나보죠 댓글들 너무하네
정신차리고 보면 무슨 의미인지 알테니 냉수 한 잔 마시고 오세요
교수님한테 메일왔는데 무슨뜻인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
49 - 결과물이 썩 좋진 않았지만 데카르트님께서 도덕적으로 잘못하신 건 없어보여요. “당시에는 역량이 부족했다. 최선을 다했지만 원래 교수님 기대에 부응해드리지 못했다. 저도 속상하고 자책중이다. 이번 경험을 교훈삼아서 앞으로 더 잘해지고 싶다“정도 설명드리면 될 거 같아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열심히 한다고 꼭 잘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게 행운이고, 노력해도 안될 수 있는게 원래 보통이에요. 대학원 진학하실거면 앞으로 발전할 여지가 무궁무진하잖아요?!
대가 교수님 한명이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
13 - 전형적인 난 나름 노력했고 결과가 이런걸 어쩌라고 ㅋㅋ 그냥 제발 대학원 오지 마세요 여러 사람 힘들게하지마 제발 좀 제.발.요.
대가 교수님 한명이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
27 - 떠먹여줄까 하다가 너가 너무 부족해서 안 내신 걸 돌려서 말해준건데 그걸 여기에 올려서 또 지껄이는 수준 ㅋㅋㅋㅋㅋ 그냥 자퇴나 해
교수님 통해서 원하는 기업 지원하려고 교수님께 이력서 드렸는데
31 - 기업 이력서는 너가 계속 확인해야지 교수님이 못 냈다고 징징대는 수준 하고는 그 기업이 너를 안 받아서 다행이다
교수님 통해서 원하는 기업 지원하려고 교수님께 이력서 드렸는데
31 - 이력서를 왜 교수님한테 내요?
교수님 통해서 원하는 기업 지원하려고 교수님께 이력서 드렸는데
26 - 근데 대가 교수님이라면서 들어온지 4개월밖에 안된 심지어 학부생한테 교수가 관심이 저렇게 많은것도 신기함.
신임교수가 첫 들어온 학부생한테 관심가지는 수준인데.. 대가라면 이미 연구실도 클꺼고 연차가 좀 있으시면 졸업생들도 꽤 배출했을 건데, 정식 입학도 안한 학부연구생한테 저러는 건 두 가지 경우로 보임.
1. 교수가 모든 학생들에게 다 관심을 쏟고 열심히 하는지 파악하고, 심지어 학부생한테 까지 유의미한 결과까지 기대하는 사람인 경우. 근데 오히려 현명하지 못한 방식... 학부생한테 뭔갈 기대하는것도 우습고, 4개월 인턴한 애한테 "열심히 안했다/연구실 기여한게 없다" 라고 말하는것도 이상함.. 어떻게 대가라고 불리는지 의문. 적고보니 이 경우는 더더욱 아닌거 같음.
2. 교수님이 글쓴이의 "태도"와 "통보"에 화난거일 확률. 글쓴이가 적은 교수님과의 상황들은 객관적이지 못할 정보일 확률이 크고..
오히려 평소 태도가 누가 봐도 열심히 안하고(못하는거와 다름), 뺀질/빈둥 느낌이 났는데, 거기다 대학원 진학에 대해 연구가 힘들어서 "상담" 하는 것이 아닌 "통보" 했다는 점이 더 괘씸한거임. 심지어 얼마 전 학부연구생 뽑을 때, 글쓴이를 고려해서 인원을 맞췄는데 후에 그러니 더 화난거. 보통 학부생이라도 연구실 소속이면 새 학부생을 뽑는 중이란걸 글쓴이도 알고 있었을꺼니.
개인적으론 2번의 경우라고 보고, 자기 객관화가 더 필요해보임.. 특히, 글에서 추측하건데, 자기 합리화하는 습관을 줄이는 것도 추천 드림.
그리고 보통 교수님들은 이런일로 순간에는 분노하실수 있으나, 학부생 한 명 인생 망치겠다고 일일히 님 하는거 방해하고 막을 사람 없음. 완전 뒷통수 때린 박사과정 정도면 모를까.. 그냥 화나서 겁주려고 한 소리 같으니 새로 가려는 연구실에 이 교수님 입김으로 떨어진다는 생각은 크게 안하셔도 됨.
다른 연구실에 진학하게 된다면 여기서 일들을 교훈삼아 조금더 성숙해지고 연구/대학원에 대한 태도를 바꾸기 바라겠음.
대가 교수님 한명이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
25 - 그러니까 직접 제출하지 않고 교수님 통해서 제출하면 유리할 것 같아 교수님께 부탁했다는 것이죠?
아니면 교수님이 먼저 제안하셨나요?
전자면 원글자도 꾸준히 리마인더 드렸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뭐, 교수님이 잘못하신 게 아예 없다는 건 아니지만요.
그런데 제출자가 누군지 알아볼 정도의 회사였으면 재출 기한 하루 이틀 넘긴 것도 받아줬을 겁니다.
교수님 통해서 원하는 기업 지원하려고 교수님께 이력서 드렸는데
18 - 좆밥 지거국 교수가 뭘 평가함... 애초에 학계에 꼽사리도 못끼는 병신들임
대가 교수님 한명이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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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학외를 다녀보며 느낀 외국
2021.06.11

박사과정 동안 운이 좋게도, 개인적으로는 쉽게 가보지 못할 미국, 캐나다 및 유럽 쪽으로 학회를 주로 다녔네요.
개인적으로 다녀와본 외국은 일본 밖에 없었어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서양권 문화를 경험하고 느낀 점들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첫 번째로 느낀 건, 역시 사람 사는 곳은 대부분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다들 일하고 먹고 놀고.. 세상 어딜 가든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어디든지 간에 나쁜 사람들보다는 역시 착하고 친절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외국에서 어리버리하고 있을 때 도와주셨던 외국인 분들에게 인류애를 느낍니다...땡큐 베리 마치...!
두 번째는...개인적으로 전 미국은 무서웠습니다...
한 학회는 미국 내에서도 한적한 시골이라 불릴만한 곳이었는데, 이곳은 거리도 깔끔하고, 사람들도 멀끔하고, 정말 평화로웠습니다.
다른 학회들은 미국의 대도시들이었는데, 어딜가나 길에서 서성거리는 노숙자들...그냥 지나치면 좋은데 말을 걸면 정말 무서웠습니다..ㅠ
또 아침 일찍 거리에 나오면 풍기는 대마초 냄새...
하필 총기 사고로 유명한 지역에 학회를 갔을 때는 괜히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긴장되고 그랬네요 흑흑..
세 번째는 인종차별...
운이 안좋았던 건지, 원래 그런건지 몰라도, 학회갔던 나라들 마다 인종차별적인 일들을 겪었네요.
식당 야외 테이블에 앉아있는데 지나가면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제스처 (손가락으로 눈을 찢는 행위)를 보여주고 가거나,
그냥 걷고 있는데 동양인 비하하는 발언을 하고 가거나, 빠르게 달리는 차를 타고 저를 향해 동양인 비하 욕을 크게 소리치며 지나치거나...
사실 저는 그냥 학회만 참석할 뿐 그 나라에서 장기간 생활할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 대해 크게 감흥을 느끼거나 기분이 나쁘진 않았었는데,
실제로 외국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이런 부분들이 꽤나 큰 고충이 되지 않을실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국을 비하하거나 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닙니다!
그냥 타국 생활을 해보지 못한 저로서는 저런 부분들이 매우 인상 깊은 경험들이었기에...ㅠ 몇 자 적어봅니다.
여기 김박사넷에서도 외국에서 대학을 다니셨던 분들이 많이 보이시던데,
실제로 장기간 외국에서 생활하게 된다면 어떤 것들이 좋고, 또 안좋은 경험들이었는지 들어보고 싶네요..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원생은 왜 돈에 대해 초연해야함? 명예의전당 186 90 40625
연구실 뚝딱이가 되지 않기 위한 방법 명예의전당 329 19 6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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