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논문 지도...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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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논문 지도가 계속 왔다리갔다리 해서 너무 힘드네요
이런이런 방향으로 해봐라 해서 고쳐갔더니 저번에 말한 방향으로 다시 해봐라..
뭔가 챗바퀴도는 느낌..

진짜 논문쓸 때가 제일 현타옵니다

논문 수정할 때가 의욕이 제일 떨어지기도 하고요.

다들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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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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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도 모든걸 다 알수가 없고요
그걸 실험하는 연구자가 더 잘 알수 있어요
그렇게 마음 넓게 생각하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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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

제 석사 때, 모습이 생각이 나서 글을 남기게 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면, '교수님 논문지도'라는 말 때문에, 교수님께 의지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내가 세운 논리를 교수님을 설득시키겠다는 마음이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윗 글의 뢴트겐 분이 남겨주신 것처럼 교수님도 잘 모르실 수도 있으시고, 특히, 제 지도교수님은 "학생이 완성도가 높지 않은 글을 보내드리면, 자신에게도 어디서부터 코멘트를 줘야할지 스트레스"라고 하셨거든요. 그 과정에서 깨지고, 혼나기도 하는데, 자신의 논리를 보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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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5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요
내 마음에 드는걸 가져와!!!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네요..
그럴때마다 온갖 선행연구들 가지고와서
내로직에 대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자신감가지시규
내연군 내가 잘알아!!!! 라고 마음먹고 정진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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