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운 좋은 사람은 그럴 수도 있겠지만, 현실은 정글... 그냥 이러면 이상적일 수도 있다는 개념에서 참고하는 건 좋아도, 이렇게 순진하게 살았는데도 잘 된거면 좀 의심해봐야됨. 그러나 위선의 가면을 쓰는건 좋은 일이긴 함.
14
- 앞에 사족들은 왜붙인건가요?
12
- 뭘 얘기하려는거임?
17
- 인생망했네요
15
- 23살에 인생망했다하노 ㅋㅋㅋ 나는 33인데 전공 잘못선택해서 ㅈ망함. 나는 박사때 연구도 ㅈ망하고 취업도 못하는 엠생이 인생을 살고있다. 니는 아직 기회가 많다 게이야. 진로를 여러방면으로 찾아보고 고민 계속해보고. 아직 학부생이잖아? 논문내고 억셉되고 퍼블리쉬 되면 성취감 느껴질거임. 학회랑 연구경험은 또 분야에 따라 많이 달라지니 조급해할 필요도 없어. 그냥 연구주제가 좋으면 계속 헤쳐나가면 되는거임. 화이팅.
16
- 실제로 망한것 맞습니다
12
- 제일 쓸모 없는 조언 ㅋㅋㅋ
그냥 조언도 아니고 잘난척이나 하는 전기낭비 수준
16
- Unist는 미국대학에 확실히 안밀리는 느낌임
25
- 인맥 중요한 것 하나도 없음. 자기 살기 바쁜데 누굴 챙겨주나. 특히 잘 난 사람일 수록 그런 것 전혀 없고. 오히려 못난 학교가 그게 굉장히 심함. 일례로 못난 학교에서 어디 미국 유학 가서 학위 받아오면 바로 교수됨.
13
- 궁금한것도 알고, 이런게 바이럴 해서 클릭수 높은 것도 다 알지만,
구태여 이런거 까지 확인받는건 "애새끼도 아니고..." 라는 생각이 절로들긴 하네요.
17
주변에 이런 랩메이트 있음?
엉뚱한 아이작 뉴턴*
2021.05.06
4
2007
항상 말이 앞섬. 본인을 과대평가하는 듯 함.
처음 3년전에 우리 실험실에 와 박사를 시작했을 땐, 그 전에 사전 컨택도 하며 연구주제와 우리 실험실에 상당한 관심을 보임. 그땐 정말 좋아보였음. 정말 그 때만..
처음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이거 3개월 안에 끝낼 수 있을 듯!” 하며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던데, 결국 2년 걸림.
그리고 처음 왔을 때 “난 논문을 10개 이상 쓰고 교수가 될거야!” 하지만 지금까지 1저자 논문 1개. 졸업까지 2년도 남지 않았고, 제대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없음. 요즈음엔 자기는 교수 포기했고 회사를 간다네 ㅋ
그 분야가 논문이 잘 안나오는 것도 아님. 재료연구 특성상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긴 하는데, 주말에 안 나오고 평일에도 효율적으로 하기는커녕 빠르면 10시에 출근해 느긋히 하다가 7시전에 칼퇴근. 그러니 당연히 주간 계획도 반도 못 지킴. 그래서 마이크로 매니지먼트 안 하는 교수님도 어떻게 되어가고 있냐 간간히 물어봄. 물론 말은 잘 함.
같이 수업을 들었을 때, 숙제나 테이크홈 시험이 나오면 “쉽네 3시간안에 끝낼 수 있을 듯!” 하지만 항상 최소 6시간 이상 더 걸림. 12시간 넘어갈 때도 있고.
처음에는 이 친구가 본인이 생각한대로 연구가 진척이 되지 않을 때 진심으로 걱정해주었고 잘 되길 빌어주었는데, 이제는 그냥 신뢰가 전혀 가지 않고 그런 자신감 가득찬 말을 할때마다 받아주기도 힘듬. 예전에는 웃으며 대단한데 화이팅 했는데... 본인은 과연 그런 말들이 제살 까먹기식인 걸 알까? 지금 같이 하는 코옵 끝나면 다시는 같이 하기 꺼려짐.
처음 3년전에 우리 실험실에 와 박사를 시작했을 땐, 그 전에 사전 컨택도 하며 연구주제와 우리 실험실에 상당한 관심을 보임. 그땐 정말 좋아보였음. 정말 그 때만..
처음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이거 3개월 안에 끝낼 수 있을 듯!” 하며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던데, 결국 2년 걸림.
그리고 처음 왔을 때 “난 논문을 10개 이상 쓰고 교수가 될거야!” 하지만 지금까지 1저자 논문 1개. 졸업까지 2년도 남지 않았고, 제대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없음. 요즈음엔 자기는 교수 포기했고 회사를 간다네 ㅋ
그 분야가 논문이 잘 안나오는 것도 아님. 재료연구 특성상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긴 하는데, 주말에 안 나오고 평일에도 효율적으로 하기는커녕 빠르면 10시에 출근해 느긋히 하다가 7시전에 칼퇴근. 그러니 당연히 주간 계획도 반도 못 지킴. 그래서 마이크로 매니지먼트 안 하는 교수님도 어떻게 되어가고 있냐 간간히 물어봄. 물론 말은 잘 함.
같이 수업을 들었을 때, 숙제나 테이크홈 시험이 나오면 “쉽네 3시간안에 끝낼 수 있을 듯!” 하지만 항상 최소 6시간 이상 더 걸림. 12시간 넘어갈 때도 있고.
처음에는 이 친구가 본인이 생각한대로 연구가 진척이 되지 않을 때 진심으로 걱정해주었고 잘 되길 빌어주었는데, 이제는 그냥 신뢰가 전혀 가지 않고 그런 자신감 가득찬 말을 할때마다 받아주기도 힘듬. 예전에는 웃으며 대단한데 화이팅 했는데... 본인은 과연 그런 말들이 제살 까먹기식인 걸 알까? 지금 같이 하는 코옵 끝나면 다시는 같이 하기 꺼려짐.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김GPT
꼰대가 되어가는 내 자신을 바라보며.23
13
4840
-
23
31
7621
김GPT
신생랩걸러라13
14
9283
김GPT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14
10
3021
김GPT
자신감, 자존감을 좀 가지시길.27
10
7385
김GPT
여기서 왠지 산학 과대평가되는거같음19
16
3125
김GPT
요즘 연구에 회의감이 듭니다.7
19
9171
김GPT
랩실에 있는 이쁜 사람 말인데23
22
13154
김GPT
자신감 뚝뚝 떨어진다7
15
7849
명예의전당
저 미국 교수입니다274
91
77384
-
211
28
69622
-
142
47
51906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2021.05.06
2021.05.06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