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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족으로 본인 선민의식이랑 비논리적인 비방만 없었으면 좀더 지식인 같았을듯
ㅋㅋㅋ 갑자기 생각나는 여기지잡애들
17 - 구체적으론 말고 별로 좋은 사람이진 않다고는 말할듯. 저런 사람이 랩에 들어외서 같이 일하면 본인도 힘들어요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36 - 정동영? 언제적 정동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연구비가 깎인다 해도 2번 찍을 것이다.
과기부 장관에 LG AI 연구원장 내정됐네요
26 - 31 석사 입니다 저희분야는 정말 학사로는 수명이 짧아서 어쩔 수 없기도 했고 하고 싶기도 해서 왔습니다
판단을 하세요 학사로 취직되면 그래도 먹고 삽니다 불행하지 않아요
제 친구들 대학원 안가고 그리 크지 않은 월급으로 살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삽니다 물론 나이들면 모르죠? 어떻게 살지
저는 지금 행복해요 공부하고 실험하는 게 좋아요 하루 종일 혼날 때도 있어요
결혼을 못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혼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8살 대학원이면 많이 늦을까요?
14 - 지도교수랑 랩이 훨씬 더 중요해요
보편적인 대학원 선호도 이거 맞나여
12 - 맞아요 근데 ist는 ssh보다는 위인것 같아요 보통 yk랑 고민하는 경우를 많이봐서요
보편적인 대학원 선호도 이거 맞나여
20 - 학부 선호도는 yk가 높지만, 대학원 선호도는 학비때문인지 ist랑 yk랑 비슷한 경우가 꽤 있죠
보편적인 대학원 선호도 이거 맞나여
16 - 맞는말인데 ssh학생들이 훨씬 많아서 훌리들 댓글 달릴겁니다.
보편적인 대학원 선호도 이거 맞나여
19 - 진리의 랩바랩입니다.
평균치를 굳이 따지자면 yk -> 카이스트 로 온 입장에서는
sk / p
ist yk
ssh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보편적인 대학원 선호도 이거 맞나여
14 - 저도 여쭤보고 싶은데, 선호도 말고 실제 연구 실적은 ist와 ssh비교 했을 때 어떤가요.??
(당연 랩바랩인것은 알고 있고, 전체적인 평균치를 여쭤봅니다)
Nature Index, ARWU 등 연구실적만을 가지고 랭킹을 매기는 곳에서는 ssh가 전반적으로 ist보다 높아서 질문 드립니다.
참고)
Nature Index
- 성대 (132위)
- UNIST (245위)
ARWU
- 성대 (151-200)
- UNIST (201-300)
보편적인 대학원 선호도 이거 맞나여
11 - 대학원만(학부는 다르니깐요) 대학원도 종합대가 문이과도 많고 다양해서 이공계 중심 기술원을 단순 비교하는 건 어렵지만 겹치는 과 위주로 판단하면
SK
PYK
SSH IST
보편적인 대학원 선호도 이거 맞나여
16 - 솔직히 저도 연대나왔지만 p랑 같은선상에 두는건 좀 부끄럽네요. ist보다 환경 안좋습니다
보편적인 대학원 선호도 이거 맞나여
17 - ist >>>>>> ssh
보편적인 대학원 선호도 이거 맞나여
13
랩 때려친지는 꽤나 됐지만 재밌어서 중독돼서 오는 김박사넷
2018.09.18

대학원 때려치고 더 행복한 길을 걷고 있는 자퇴러입니다.
전 지도교수 평가도 하고 이런 커뮤니티에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대학원생들도 보고 옛날생각도 많이 나더라구요.
대한민국 과학계가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제 주위에 대학원진학자들 중 반도 넘게 대학원 그만두는건 기본이고, 제대로 다니는 사람들조차도 폐인같이 지내고
연구에 적성이 맞는 사람들 조차도 그놈의 지도교수의 권력에 힘도 못 쓰고 허송세월 방황만 하는것같아 아쉽더라구요.
전 늦은듯 빨리 발 돌려서 제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만두고 싶지만 부모님의 눈치가 보여 혹은 부모님의 반대로 그만두지 못 하는 대학원생분들에게 감히 조언합니다.
부모님 인생이 아닌 여러분들 인생입니다. 때려칠거면 괜히 고민말고 부모님께 얘기하지 말고 그냥 먼저 때려치고 부모님께 통보하시는게 최곱니다
당장은 그게 부모님께 못된짓하는 것 같지만 길게보면 그게 진정 효도하는 길입니다.
전 오히려 때려치겠다는 결심을 하고도 부모님눈치보느라 2개월이라는 시간을 허송세월 보내면서 지냈네요.
진작 때려쳤다면 지금도 더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텐데...
또 하나,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면 그냥 내보내는 교수님도 있겠지만 반대로 지도교수가 붙잡고 있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때려치고 다른 랩으로 갈 생각이 있는게 아니라 아예 이 연구에 대한 바닥을 뜨고 싶으시다면 그냥 차라리 짐 싸고 잠수해서 때려치는걸 추천합니다.
어차피 이 바닥 뜰거라면 더 이상 안 볼 사이인 지도교수입니다.
제 랩 선배도 갑자기 잠수타고 교수님께 얘기도 안 하고 때려쳤는데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두고 뭐 할지에 대한 고민도 생기겠죠. 하지만 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빨리 선회를 해서 하루이틀이라는 시간도 아낄 수 있어야 하는게 대학원 중퇴입니다.
당장이 행복하지 않다면 이 상황을 빨리 없애버리고 그 다음을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대학원다니면서 개고생하기도 벅찬데 그만두고 뭐할지에 대한 고민하다 그만두는 시기가 더 늦어버리는 상황이 얼마나 아까운걸요...
이 글 보고도 대학원자체를 욕하거나 포기밖에 모르는거 아니냐? 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겁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 사이트에 오시는 분들은 지도교수에 대한 단점평을 남기러 온 사람이거나 대학원에 대한 불만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러 온 사람일거라 이런 글도 써봤습니다.
대학원을 다니는데 있어서 행복해하고 만족하는 사람들에게는 할 말은 없지만 대부분 그런 분들은 여기에 잘 안 올테니깐요.
글이 길어졌네요....비유해서 요약하자면
사막에서 우물을 파는데 있어서 삽질을 한두번만해서 물이 안 나왔다고 다른 우물 알아보면 그건 너무 쉽게포기하는 멍청한 사람들이 맞습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삽질을 했는데도 물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 있다면, 미련하게 파는 사람 보다는 다른 장소를 알아 보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고단한 대학원생활하시는 분들에게도 응원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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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넷 ㄹㅇ 정떨어지네 김GPT 15 5 7576-
21 13 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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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끄래기가 박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김GPT 17 9 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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