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전공으로 석사 졸업하고, 기업에서 연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개인연구하면서 논문 투고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연구는 취미생활 겸 향후 박사 진학 등을 염두에 두고 하고있습니다.)
질문 드리고싶은 내용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1. Conference VS. Journal
타 분야는 일반적으로 Journal 실적을 Conference 논문보다 더 쳐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CS분야는 이와 다르게 Conference 실적을 더 쳐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여러 커뮤니티의 글을 읽어보고, 주변 지인들과 이야기를 해봐도 의견이 분분한 것 같습니다.
TPAMI, TIP, IJCV, PR 등 top journal과 CVPR, ECCV, ICCV, NIPS, ICML, ICLR 등 top conference를 비교했을 때, 보통 어느 곳이 더 우수한 실적으로 평가받는지와 결론내시는 이유와 근거가 궁금합니다.
(대체로 우리나라 국가 과제 심사 등에서는 journal이 유리하고, 해외 유명 연구자들이나 FANG 등 기업에서는 conference 실적을 더 쳐준다고는 알고 있습니다.)
2. Main Conference VS. Workshop
CVPR, ICCV, ECCV 등 Top Conference에는 Main Conference 외에 여러 주제를 두고 Workshop이 함께 개최되는데, Main Conference 논문과 Workshop 논문을 어느정도 갭으로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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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이기적인 루이 파스퇴르*
2021.04.08
1. 컨퍼런스. 현실적으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실적의 질이대체로 우리나라 국가 과제 심사 등에서는 journal이 유리하고 --> 다른과 얘기
2. 1 tier conference > 1 tier journal > workshop
전 어플리케이션, 퍼포먼스 싸움 논문은 탑티어 컨퍼스런에 내고, novel technique 개발은 탐티어 저널에 냄. 진짜 학생 잘 지도하는 교수는 저널:학회= 5:5로 비율로 지도함. 그리고 요즘은 4대천왕 벤지오도 학회에서 논문 수준 떨어져서 욕함 .. 단순 퍼포먼스 싸움, 어플리케이션 선점 싸움도 이제 레드 오션이 된지 오래임. 애초에 창의적이고 세상에 없는 novel 기술 개발이면 탑 저널에 내도 아이디어 뺏길일 없고, BK21사업에서 탑티어 컨퍼런스 IF 4점으로 매긴게 이제 공인화되서 저희 서울대도 이 기준 씀. IF 4점이면 top15~20 랭킹 저널 수준으로 탑티어 저널이라고 불러도 되지만 상위 10위권 탑티어 저널엔 못 비빔.. 회사갈꺼면 학부때 통계,머신러닝 다 떼고 석사때 탑티어 학회 논문내고 취업하는게 젤 나음.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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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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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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