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은 많이 안나오는것같고 석사만 세네명 있는곳이에요. 연구분야는 제가 하고 싶은 분야인데 석사만 하고 유학생각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논문 1편은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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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Honoré de Balzac*
2021.01.19
실적을 그렇게 내고 유학가면 미국 잡대가는거 아님?
IF : 5
2021.01.19
안괜찮아보여요
2021.01.20
연구실 고를때 고려하는건
1. 박사과정이 몇명이나 있는가?
2. 랩에서 어느정도의 논문을 뽑아내는가?
3. 졸업자들은 어떤 방향으로 진로를 잡았는가(유학, 취업 등등)
제가 작성자님같은 상황에서 입학했습니다. 엇학기 입학이라 석사 막학기인 선배 한명. 석사 졸업하는 동안 등재지 1편 겨우 냈습니다.
박사과정이 없는 랩실은 지도교수님이 통제하더라도 제대로 연구를 익히기에 부적합합니다.
물론 지도교수님이 하나하나 봐주시는 분이면 좋겠지만 인건비 땡길 프로젝트, 중간중간 학과업무 및 행정 같은거 하다보면 어어 하다가 1년 지나갑니다. 논문 쓸 때도 맨땅에 헤딩하지 않고 선행연구 꼭 분석하듯이 랩실 생활도 최소한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야지 안그러면 맨땅에 헤딩입니다. 직접 경험해본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비추천합니다.
그리고 유학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어느정도 사전에 교감이 이뤄지려면 언어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결국은 SCI, SSCI, Scopus 급의 논문 실적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무것도 없는상태에서 쓰다보면 진짜 머리 깨지고 현타 쎄게 옵니다.
정말 가시고 싶은 곳이 아니라면 다시한번 고민해보세요. 저는 지금 박사과정 끝내고 이제 디펜스 준비하는 입장이라 벌써 6~7년전의 일이지만..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힙니다.
2021.01.19
2021.01.19
20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