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사, 정말 도전해볼 만할까요?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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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체능을 전공했고, 석사 졸업 후 박사를 가고 싶었지만 당장 경제적인 이유로 예체능 관련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지금은 적응도 잘했고 일도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미국 박사에 대한 마음이 계속 커집니다.

사실 학위 자체보다 미국에서 연구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그 환경에서 몇 년간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지도교수님이 회사를 다니며 계속 박사 준비를 하라고 하십니다..)
반면 예체능 특성상 실기도 계속 이어가고 싶어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서른이라 지금 안정적인 직장을 내려놓고 미국 박사를 준비하는 것이 맞는 선택인지 계속 고민됩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거나 미국 박사를 다녀오신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9개

2026.07.30

예체능으로 미국 박사하면 뭐할수 있나요? 학위 받고 졸업해도 오히려 취업이 더 힘들어질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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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박사 나오고 잡이 없어요 예체능은
미박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건 이공계 뿐입니다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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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여기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어차피 진또배기들은 다 유학갑니다. 제가 박사과정 정에 만났던 문과 분들 중 취업에 문제되시는 분은 본적이 없으니까 여기 댓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제가 알고 있는 교육학과 분들은 대부분 교사하다가 휴직하고 온 분들이었고 미국/한국 임용돼서 자리잡았습니다. 물론 요즘 미국 임용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긴 하지만, 화잇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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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설령 현직자라도 상황이나 분야에 따라 제대로 된 정보를 못 줄 수 있는데,
이렇게 아무나 잡이 있다느니 없다느니 던지는 댓글란에서 인생에 중요한 질문을 물으면 안됩니다.
나한테 무슨 기회가 올 지 결국 박사를 따고나서야 알게됩니다.
박사를 하면서 자기가 어떤 삶을 사느냐에 따라 그 기회들도 상당히 바뀌고요.

그렇다고 무조건 해라마라 얘기는 안하겠지만, 결국 구체적인 미래를 누구도 답을 줄 수 없는 상황에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의 마음과 비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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