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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닥 여러 곳 지원 시 추천서는 각 추천인에게 여러 곳에 넣어달라고 부탁해야 하나요? ㅠ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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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8월 박사 졸업 후 미국 포닥을 꿈꾸는 수료생입니다 ㅠ.

교수님 네트워킹 없이, 제 역량 내에서 지원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요즘 포닥 공고를 보니, 추천서를 추천인이 직접 내도록 되어있더라구요.

저는 거의 떨어질 것을 확신하기에,,
정말 많이 지원해보고 싶었는데 이 조건을 보니 망설여지네요 ㅠㅠ

혹시 포닥 지원에 대해 잘 아는 분 계실까요?
10곳 지원하고 싶으면, 추천인에게 10곳에 직접 레터를 부치라고 해야 하는 수밖에 없는 건가요?

댓글 9개

2026.09.29

네 상당히 일반적입니다. 아마 아카데미아에 남으실 예정이면 어느 나라를 가시던 최종 직장을 잡기 전까지는 계속 부탁드려야 할겁니다. 최대한 많이 부탁드리고 대신 최대한 작성하시기 쉽게 불릿포인트 혹은 교수님에 따라 초안 등을 공유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직접 만나서 부탁드리는것도 방법 중 하나일겁니다.

그리고 10개 정도로는 턱없이 부족하실겁니다 국박에 따로 커넥션이나 펀딩이 없으시면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정말 최소로 30개 이상 정도는 쓴다는 정신으로 임해야 그나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2026.09.29

현직 교수입니다. 저는 추천서를 교수의 기본적인 업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교수님들 상당히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요. 그리고 미국의 경우 추천서 제출 포탈에서 (대학원이던 포닥이던) 추천서 업로드 하고 1-2분만에 처리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이 대부분이라, 추천서 하나 썼다면 10-20곳 제출하는건 큰 문제 아닙니다.

2026.09.29

정말 추천서를 기꺼이 써주실 의향이 있으시다면야 해주실겁니다.
근데 구두오퍼 정도 나오거나 최종 단계 정도에서 추천서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 괜찮을거에요~

2026.09.29

미국 포닥이 처음부터 추천서를 받나요?? 저도 안그랬고 주변에서 그렇게 한적이 없어서 신기하네요.
CV맨뒤에 reference contact information만 세개정도 적고나서 충분히 진전이 되면 하는게 일반적이라 생각했는데 신기하네요.
그리고 맨윗분의 말이 맞으면서도 이런 현상을 절대 좋아하진 않지만, 한국인 교수님들은 추천서 초안 보내달라고 할겁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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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9

모두 진심 담긴 답글 작성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 주신 내용들을 보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모두 좋은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10.01

미국박사 졸업생들은 과에 따라서는 4-500개 지원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모두 추천인들에게 부탁하고요. 포닥 또한 추천인 3명을 당연히 요구합니다. 따라서 추천서 쓰는 교수님들은 왠만하면 하나의 generic 추천서를 쓰고 동일하게 보냅니다. 어떤 사이트는 auto-set up이 되는 곳도 있습니다.

어떤 전공인지는 모르지만 공고가 뜨는 웹사이트에서 핏이 겹친다 싶으면 모두 지원하세요. 추천인은 추천서를 그렇게 보낼 각오를 하고 추천서를 써주기로 하는 겁니다. 본인이 바빠서 못한다 싶으면 알아서 거절합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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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이미 충분히 알아보셨겠지만 academicjobsonline (일명 AJO) 가보시면, 교수님께 요청드리는 추천서를 특정 institution에만 지정하게끔 요청할 수도 있고, 모든 institution에 통용되게끔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100군데를 쓴다고 할때, 한 교수님께서 100군데에 해당하는 추천서를 다 써주실 필요는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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