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언을 듣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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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제 남자친구가 현재 AI 분야 미국 유학을 진지하게 고민 중인데, 현실적인 고민이 많아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남자친구는 AI 분야 연구를 위해 미국 유학을 희망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박사 과정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제적 가용 자산은 약 1억 원 정도인데, 미국 석사 과정의 높은 비용(약 2억 예상)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며 생각해낸 두 가지 방향이 있는데요....

방향 1: 미국 석사 진학
장점: 미국 내 연구 환경 및 교수진과의 네트워크 확보가 용이하며, 향후 미국 박사 과정 진학 시 수월함.
단점: 막대한 비용 부담 (자금 부족).


방향 2: 국내 석사 진학 후 미국 박사 지원
장점: 경제적 부담 최소화.
단점: 한국에서 석사를 할 경우, 미국 박사 지원 시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명문대 진학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



3. 궁금한 점

* 미국 Top 10 수준의 CS 학과에 진학할 경우, 졸업 후 취업은 어느 정도 보장된다고 볼 수 있을까요?
*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상황에서, 미국 현지에서 학비나 생활비를 벌면서 공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 유학을 다녀오신 선배님들이라면 남자친구 상황에서 어떤 선택(국내 석사 후 도전 vs 미국 석사 자비 유학 등)을 할 것 같나요?

어떤 방향이 더 현명한 선택일지, 선배님들의 소중한 경험과 조언을 기다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8개

2026.06.26

전 미국 석사를 할 돈이 마련된다면 미국 석사를 추천합니다. 석사를 하면서 취업생각이 든다면 취준(석사만 하고 대기업 취업하는 사람 주위에서 많이 봤습니다) 할수도있고 박사도 교수님한테 추천서 잘 받으면 더 좋은데 갈수있어요. 근데 제 생각에 박사를 하게 된다면 졸업 후 취업은 학교 랭킹은 크게 의미없고 얼마나 논문 잘 썼냐로 갈리는거같아요.
석사하면서 최대한 돈을 아끼면서 살고싶으면 교내 알바나 TA/RA(따기 힘듬) 를 병행해도 됩니다. 물론 내는 등록금이나 생활비에 비해선 돈벌이가 별로 되진 않을거에요.

2026.06.26

미국 CS 박사 그것도 AI 전공을 T10으로라...

이건 석사를 미국에서 하건 안하건 어차피 지원 준비한 사람중 95% 이상은 못가는 건 확실함

2026.06.26

1. AI 분야 취업은 상당히 레드오션이 되었습니다. 취업은 많이 합니다만, 탑티어 대학을 나왔다해서 탑티어 기업이 보장되진 않습니다.
2. F-1 학생비자를 보유하신 채 돈을 버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교내 장학제도나 조교를 노려볼 순 있습니다.
3. 돈 1~2억 정도 쓰는것에 대해 가성비를 따져야하는 상황이면 안가는게 맞습니다. 미국에서 취업해서 사는게 꿈이면 가야죠.

2026.06.27

남자친구라면 님은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가요?

2026.06.27

제가 글쓴이분의 남자 친구분과 상당히 비슷한 입장이었고 결국엔 미국 cs 석사로 진학하여 박사 진학에 도전했다가 실패 후 현재는 미국 빅테크 AI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솔직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미국 석사 진학과 국내 석사 진학 후 미국 박사 지원 두 가지 방안의 장단점에 대해서 먼저 짚고 싶습니다. 제가 졸업을 한 지 2년이 넘어서 요즘은 또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석사가 교수진과의 네트워크 확보가 용이해서 미국 박사 과정 진학에 유리하다는 점과 한국 석사가 미국 박사 지원 시에 지원시에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 둘 다 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어디서 석사를 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좋은 학점, 연구 실적, 그리고 강력한 추천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갈리는 겁니다. 즉, 미국에서 아무리 교수랑 친해진다고 해도 논문 경쟁 박터지는 AI 분야에서 논문 실적이 부실하면 떨어지는 거고 반대로 국내 석사라고 해도 논문 실적을 잘 쌓으면 한국 교수한테 추천서를 받는다고 해도 경쟁력이 생기는 겁니다. 추천서는 솔직히 그냥 인맥만 넓힌다고 되는게 아니라 해당 추천인와 실질적으로 얼마나 같이 깊게 협업을 해봤고 또 얼마나 유의미한 실적과 연구 잠재력을 보여줬냐에 따라 결정되는 거기 때문에 저는 논문 실적을 잘 쌓아놓은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반쯤은 따라오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대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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