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 학생에게 물어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쪽 연구실에 정말 가고싶고, 교수님께 좋은 인상을 주고 싶은데 두번 답장이 없는 상태다. 그쪽이 보기에 교수님이 끈질기게 연락하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냐. 답장이 없다는게 거절의 의미이냐, 혹시 이게 가능한 분위기면, 진짜 미안한데 교수님께 내 얘기를 해줄 수 있느냐, 등등. 만약에 더 연락 안하는게 낫다고 한다면, 학회에서 만나서 어필해보는게 좋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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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박사과정 학생분께 마지막으로 한 번만 연락을 해보고 학회 때 연락드리는걸 고려해봐야겠습니다
2023.02.13
ㅇㄷ요? 전 스위스 사는데 교수님들 진짜 개바뻐요. 답장 주면 하시면 되고, 아니면 걍 홈피 써있는대로 지원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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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ethz 지원하려고 하는데 혹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2023.02.14
ethz면 일반적인 박사과정 지원이라기보다는 걍 교수가 각자 직원 고용하는거에 가까워서......
근데 돈을 억대로 줘서, 교수가 하루 받는 지원문의메일만 수십개... 그리고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석사논문 그 연구실에서 해도 박사 간다고 말 못하고 최소 공동연구 등으로 지도받은 거 아니면 박사 힘들어요. (아니면 MIT~옥캠급)
그래서 연구실 찾아보면 아마 eth출신 아닌애들은 대부분 옆동네 독일/프랑스에서 공부하다 인맥타고 온애들일겁니다. 선배랑 연결되어서 인맥으로 지원하는거 아니면 좀 힘들걸요. 한국인들도 보면 인턴이나 공동연구 햇던 사람들 많고... 근데 이번 여름 여기 CS "인턴" 합격률 0.5% ㅋㅋ
2023.02.15
제 분야가 cs는 아니라 경쟁자가 그렇게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 보네요 ㅠㅠ 조언 감사드립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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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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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2023.02.14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