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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성공 현실적인 가능성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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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중 하나의 건축학사 졸업생입니다..

대학원 한국에서 진학하려고 알아보는데 제가 학점이 너무 안좋아서요.. 4.3 만점 기준 3.0이 조금 안되는데 서울 내 공학대학원 랩실 현실적으로 아예 갈곳이 없을까요..?

구조나 재료쪽을 공부하고 싶은데 학점이 너무 낮아서 차마 교수님들께 컨택드리기도 죄송한 심정입니다.. 당연히 영어성적은 얼마든지 만들수 있지만 학점도 그렇고 전공을 완전히 살리는 것도 아니어서요..

이게 현실성 있는 목표일까요..? 도와주세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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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2.10.21

학점 신경 쓰지마시고 연락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관심 있으면 답이 올 거고 아니면 오지 않겠죠.
답이 온 교수와 상의하면 됩니다.

1. 갈 곳은 많다.
2. 관심있는 연구실에 메일을 보내서,
3. 답장이 오면 학위를 시작하면 됩니다.

IF : 1

2022.10.21

학점이 생각보다 작성자님께서 생각하시는 정도로 큰 의미가 없는 곳도 있어요. 학점이라는게 학부생한테는 클 수는 있는데.. 그냥 열심히 살아왔다 노력하는 사람이다를 어필하는 정도로 생각하시면되고..
컨택을 안해보는 것보다는 해서라도 떨어지는게 낫죠. 무조건 컨택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싶네요.
윗분 말씀대로 교수님들이 관심이 있으시면 언제보자고 연락을 잡자 하실겁니다.

그 걱정할 시간에 컨택할 교수님이 어떤 연구를 하는지, 작성자 본인이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얼마나 찾아보았는지에 대해서 느끼게끔 메일작성할 때 어필하시면 마음이 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되면 어쩔 수 없구요.

IF : 5

2022.10.21

아직 좋게 말하면 미국대학에 대한 고평가 나쁘게 말하면 미국사대주의를 가진 교수들이 없진 않아서요. 잘 찾아서 가보세요. 외국에서 학위한 교수 중에 자기 유학생 시절 생각에 미국에서 온 학생들을 좋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2022.10.21

출신대학이 어디든 성적이 어떻든 대학원 입시는 실패가능성이 거의 없죠... 눈만 좀 낮춘다면 연구를 할 학생을 필요로 하는 곳은 많을 겁니다.

2022.10.22

서카포 면접볼 때 유학생이라고 확실히 얘깃거리(= 어필거리)는 많았음 자연스럽게, 그걸 또 좋게 봐주셨음. 근데 논뮨 많이 안 읽었고 관심 연구 방향도 안 정하고 카이 면접 때 인성 다음에 논문 얘기할 때 횡설수설하니까 탈락함. 이후에 많은걸 배웠고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나가야 하는지 한 대 맞은 느낌(이걸 카이 실전 면접으로 느낀게 아쉽지만) 그래서 노력했고 결과적으로 설대는 지금 지도교수님이 거진 오는걸로 알고계시고 붙을거라고 확신 주실 정도로 면접 ㄱㅊ게봤음 미리 인턴으로 오는 얘기도 마침 최종합격도 안났는데(구술은 개쉬웠는데도 반타작으로 조짐). 나는 지도교수님 입김을 믿어보는 중임. 믿고싶늠.

대댓글 2개

2022.10.22

결론은 유학생 버프가 있긴한데, 기본 실력 안 되면 말짱 도루묵, 기본 실력있으면 유학생이라는 게 가산점임.

2022.10.23

논문 많이안읽었다는게 무슨소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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