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ich vs 조텍 vs UMass vs UMD cs

그리고 언급하신 학교들은 모두 SPK 학부 입학 난이도와 거리가 먼 대학입니다. 미국 학부의 장점은 한국 학부보다 들어가기는 쉬우면서 미국 대학원가긴 쉽다는거죠.

냉정하게 한국에서 서울대 실력인 사람은 신경 조금만 쓰면 미국 10위 안에 무조건 갈 수 있습니다 ㅋㅋㅋ. 돈이문제죠.

ㄴ 한 10년 전이면 모르는데 요즘은 아니에요
특히 T10 CS 가려면 서울대컴공보다 2~3배는 어렵습니다

T10 급에서는 돈이 문제라는 것도 오바인게 최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가난한 애들한테 장학금 잘 퍼줘요
(외국인한테도)
가족 연소득 10만불쯤이면 가난한 그룹에 묶이고 6~7만달러 정도 이하부터는 학비 공짜로 다닐겁니다

T10 CS라는 용어 자체가 어폐가 있는거 같은데.. 어차피 CMU 같은곳 빼고는 다 무학과 아닌가요 ㅋㅋㅋ 카이 포공 컴공도 같은 이유로 들어가는게 어렵지 않죠 전공 선택이 자유니까

불과 2-3년전에 입학한 친구도 연고대 컴공도 못갈 정도인데 UCLA 걍가던데요? 서울대 컴공보다 2-3배가 어렵다고요? 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 서울대 컴공은 뭐 지금 cs붐이랑 관련없답니까? ㅋㅋ

그건 2~3년 전인데다 UCLA면 t20~25 수준인데요;
그냥 대학 입학생 숫자/수험생 숫자만 봐도 난이도 차이가 급격하게 나는데 우길걸 우기셔야죠
요즘 한국 이과수험생(미적or기하 +과탐) 16만명 정도에 의치한수약 다 돌고 가는 게 서울대공대인데
수약은 좀 겹친다고 치고, 정시 수시 합쳐서 16만명 중에 대충 5~6천등해도 가는게 설컴이에요.
문이과 다 합친다고 해도 요즘 수험생 수 45만명이구요

미국은 대학 수험생 수 4백만 정도에 t10은 사립대뿐이라서 신입생 정원 다 합쳐봐야 2만명 수준입니다
게다가 미국에선 동아시아인 + (남자) 면 당연히 감점 쳐먹고 들어가구요
(미국은 약대 망했고, 의전 제도입니다)

그렇게 미국대학 오는게 쉬워보이면 미국대학 가라고 광고하고 다니세요 ㅎㅎ
같은 실력인데 뭣하러 서울대 가서 빌빌댑니까..
요즘 CS T4 대학원 박사과정에 중국애들한테도 밀려서 한국대학애들 사실상 전멸 수준인 건 아시죠?
취업 생각 있으면 미국 탑대학CS에선 못 해도 15만달러 시작, 6~7년차쯤에 시니어 달고 30~40만 찍는 반면에
설카에서 네카라쿠 가봐야 7천~1억따리 인생인데
미국 대학 준비하는 대신에 한국 대학 준비하는 비합리적인 선택을 왜 하는 걸까요?

가끔 설카에서 미국대학 편입 준비하는 분들도 있는데, 신입학보다 쉬운 편인 편입인데도 T10 붙는 사람 사실상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이스트가 조지아텍이랑 공동학위하는데, 조텍은 t30 정도구요. T10 무조건 갈 수 있는 수준인데 T30이랑 공동학위하고 있는건 왜일까요 ㅋㅋ (뭐 서울대 얘기하셨지만 설=카 비슷한 급이라 치고요.. 서울대는 제가 알기로 이런 미국상위권대학이랑 공동학위제도도 없지만)

물론 한국입시보다 미국입시에 잘 맞는 지원자가 있어서 서울대 떨어진 사람이 T10 붙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무조건 간다는 건 개쌉오바입니다. 요즘은 애초에 수능영어 절평으로 바뀌고 영어실력 개박살내는 쪽으로 가는 바람에 영어 못 하는 애들이 워낙

많아서 더더욱 힘들거라고 보네요

일단 학부 설카는 절대 동급이 아닙니다. 설>>카고 설컴은 설공에서도 제일 높은과고 카이는 무학과 제도라서 들어가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론 서울대 반학기 다니다가 미국 가는애들 대부분 아이비리그 가던데요 ㅋㅋㅋ 그리고 물론 저도 서울대 갈 학생이 T10 무조건 붙는다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영어만 되면 글쓴이가 언급한 조텍 미시간 이런데는 백퍼 붙을거 같긴해요

나는 서울대 컴공 얘기했고… 서울대 컴공 정원은 70이고… 걔네들 중 자기가 t10 수준 이하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아무도 없고… 정확히 말하는대로 돈 5억씩 꼴면 유학가기 존나 쉬워서 유학원들 광고 오지게 하고 돈벌어먹고 있고… 나도 어린애들 걍 서울대 못갈거 같으면 유학가라고 권유 많이 햇고 결국 버클리 등 많이 감. 주변에 미 학부 간애들 못봄? 한국인 유학생 미국에만 수만명인데 굳이 님 하듯이 몇명이 지원하네 뽑네 해봣자 여러다른조건(미국과 한국의 대학진학인식차이 등) 때문에 어려울 뿐 아니라 샤대컴공 70명이 더 어려움. 그냥 진학한 애들 수준 딱 보면 되는데 백날 봐도 샤대 컴공 문닫고 들어간애보다 t10 하위권 애들이 개조온나게 딸림. 미 유학생이 서카포 다합친거보다 많은 이시기에 백날 거짓정보 퍼트려봣자 사람들은 이미 다 암 ㅋㅋㅋ. 그리고 미안한데 서울대 오는 애들은 꼭 모두가 님이 말한 돈만보고 가는 애들은 아니어서(초봉 1.5억으로 백날 벌어보시길 얼마나되나 ㅋㅋㅋ) 의대 갈 성적된다고 하고싶지도 않은데 의대 안가요…

ㅋㅋ 5억 주면 유학가기 쉽다고 광고 때려서 유학원이 돈 오지게 빨아먹는다라...
그 얘기가 여기서 왜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ㅡ,.ㅡ 한인 유학생 수준이 천차만별인건 맞는데, T10 사립대에 돈만 주면 입학할 수 있나요? 미국 중하위권 대학에는 그런 애들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마찬가지로 한국 하위 지방대에는 학생수 채워서 부실대학 면하려고 아예 등록금조차도 안 받고 동남아외국인 학생들 입학시켜주는 거 아세요?
T10 얘기하는데 T20~25 버클리는 왜 나와요.. 버클리 cs가 유명하긴 하지만 엄연히 주립대라서 정원도 오지게 크고 CC편입까지 포함하면 입학난이도가 비교적 낮아서 여기서 언급할만한 학교는 아닙니다

그리고 수준이 그렇게 뛰어난데 졸업생 30~50%가 백수행에 미국 탑4 대학원 박사진학 전멸하나요?
저는 공감 못 하겠네요 ㅎㅎ
https://cse.snu.ac.kr/career-options

돈 없는게 억울하신가 본데 돈 많이 벌으셔서 자식은 꼭 미국보내시길 바랍니다
곧 망할 나라에서 아둥바둥하지 마시고 ㅋㅋㅋ


온화한 게오르크 헤겔// 서울대 다니는데 미국 대학 못 가서, 자퇴 안 하고 어쩔 수 없이 그냥 다니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아니 대부분이 아니고 99.9% 죠. 서울대 컴공 다니다 한학기만에 자퇴하고 미국 T10 가는 애들 매년 2명은 되나요? ㅋㅋㅋ

결국 자기 주변에 미국대학 붙은 사람들도 제일 잘 간게 UC계열인가 보네요...
UC얘기만하고 정작 T10대학 어디 붙었다고 말도 못 하는 거보면 그게 한계인 겁니다 ㅋㅋ 아셨나요? 수고하세요

*대학원이시구나 -> 대학교시구나.

ㅋㅋㅋㅋㅋ 그건 님이.. 신고 20개 답네요

UMass UMD 못 들어본건 좀 대단하네요

몰라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이게 현실적인 인지도입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 실례지만 미국 학부 나오는 것이 미박 진학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한국 서울대나 카이스트랑 비교해서요..) 조텍이랑 미시간 합격한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지만 또 학비 들어갈 거 생각하니까 옳은 결정을 한 건지 솔직히 의문이 들 때가 있네요... 집안에 미국 학부 유학 무사히 마칠 정도의 돈이 있기는 하지만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도 들고...

지나가던 사람이지만 '미국박사' 진학 자체에는 미국 학부나오는게 훨씬 도움돼요. 그러나 스탠포드나 엠아이티나 박사 입학은 똑같이 오려움.. 근데 한국에서 정착할거면 한국학부 나오고 미국 박사나오는게 나음. 네트워크도 그렇고.. 솔직히 서울대나 카이 나올정도 실력에 열심히 하고 실력있으면 미국박사 잘 입학하던데요. 저희 가족 중 하나도 조텍나왔는데 연1억씩 쓰는게 쉽진 않죠. 오빠 박사입시하는거 옆에서 봤는데 조텍학부나와도 스탠이나 엠아이티는 똑같이 어렵더라고요.. 제 기준
나는 무조건 한국에 정착하고 싶다 -> 설, 카이 나오고 미국박사 진학
미국인지 한국인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거나 설,카이 입학이 불가능하다 -> 조텍이나 미시간 진학 후 미국박사 진학
개인적 생각으로는 미국에서 학부나오면 교육의 질 면 (에세이나 글쓰기 등)에서 좀 더 트레이닝이 될 수 있겠다는 점을 받았어요. 그리고 집 여유있으면 그냥 죄송한 마음 들지 말고 열심히 하세요. 부모님은 그게 기쁨임. 화이팅

솔직히 저는 미국 학부 나오고 지금 T20 대학원 다니는 사람들로서 댓글들이 조금 이해 안가는게 무슨 미국 학부 나오면 무조건 한국 학부 출신들보다 입학이 쉬운것 처럼 얘기하는 건데요... 솔직히 그 정도로 큰 어드벤티지는 없고 학부연구생으로 다닌다고 쳐도 인맥에 엄청 큰 이득이 있거나 그런것도 사실 케바케입니다. 애초에 유명한 교수님 랩실들은 다 줄서서 기다리려고 난리를 쳐서 그쪽 랩실에서 인턴하기도 쉽지 않고요. (저는 학점 계속 3.9 이상이었는데도 그런 랩실 못 들어갔습니다) 제 친구중에 SPKYK 다니는 친구들도 저에 비해 크게 disadvantage를 갖고 미국대학원에 온것 같지도 않고요.

대신에 한가지 중요한점은 미국 학부를 나오는데 같은 학교에서 대학원 나오는거면 확실히 훨씬 쉽고 확실한 advantage가 있습니다. 이건 아예 따로 쿼터가 있고 왠만하면 다 합격해주려고 학교측에서도 노력해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본인이 지금 학부로 가는 학교에서 대학원까지 갈 생각하고 정하시면 좋아요. 한국 학부나 다른 미국 학부에서 조텍이나 미시간 CS 대학원으로 오는게 쉽지 않거든요. 대신 그 학부 출신이 자대 대학원으로 올라가는건 확실한 advantage가 있어서. 저는 조텍이나 미시간이면 확실히 학부부터 가시는거 추천입니다

미국 학부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하는 소리죠. 통계가 증명하는 겁니다. 한국 학부 출신이면 서울대여도 컨택 안받거나 안뽑는 교수/학교 널렸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미국은 엥간하면 자대 대학원 안가고 지원도 안하는 문화인데;; 학부랑 박사 같은곳에서 한 사람 제가 본 바로는 5%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