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석박통합 진학 고민

2025.12.19

영어교육과 입학 후 화공신소재 전공으로 편입하여 2026년 기준 4학년인 대학생입니다.
생명공학과 복수전공도 같이 하고있는 중이고 졸업 후 미국 약학대학원으로 Ph.D 과정으로 진학희망하는데 아무래도 문과에서 이공계로 넘어가서 공부하다보니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찾아보니 성적을 보완하려면 랩실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고하여 학부연구생 경험도 쌓고 지원해볼 생각이에요
영어에는 자신 있어서 토플 취득하는 것에는 그다지 부담감은 없고 학업 성적이 제일 걱정인데 최대한 성적관리를 하는 게 지금으로서는 우선이겠죠?
비동일계 편입생이라서 이수과목 충족하려면 5-1까지는 학교를 다녀야해서 27년 9월 진학 목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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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5.12.19

다이렉트 박사는 연구경험 없으면 힘듭니다 성적 관리 잘 하시고 학부연구생 꼭 하세요

2025.12.19

27년 9월이 목표면 내년에 지원을 해야하는데 시간이 많이 빠듯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연구생 경험이 없는 상황인데 추천서 3장 확보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학점도 좋지 않다고 하시고....

지금 상황으론 다이렉트박사 지원은 사실 너무 어려워보입니다. 국내석사를 하는게 좋아보이네요.

2025.12.19

미국 박사를 다이렉트로 가시는 분들 CV 를 살펴보시고, 어떠했나 한번 고민 후 지원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어떤 사람을 뽑는지 모르시는 상태에서 성적 관리만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은 위험한 것 같아요.

27년 9월 진학 목표라면 26년도 12월에 지원하신다는 건데 그럼 1년 남았네요.

석사에서 박사로 가는 경우에는 학점이 덜 중요한 경우들을 종종 봤어요. 연구 실적을 통해 연구 능력을 입증한 경우에요.
1년이면 사실 연구를 6개월안에 끝내시고 논문까지 마무리하셔도 학회 발표가 안났을 확률이 높을거에요.
그리고 보통 첫 논문은 좋은 곳에 내기에는 부족할거고요.
즉, 연구 실적을 쌓으시기에는 부족한 시간이고, 학부로만 유학을 가시기에는 성적이라도 최소한 아주 높으셔야 할텐데 그것도 갖추기 쉽지 않아보이시네요.

제가 상황을 모르다보니, 혹시 유명하지 않은 학교들도 상관 없으시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저는 이렇게 준비가 안 된 상황이라면 차라리 석사 진학해서 더 긴 시간 준비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학부 때 가는 사람들은 아무리 부족해도 2년은 준비하고 가는 것 같아요.

전 컴퓨터 공학이니, 혹시 본인 학부가 좀 특수하게 다르다면 제 의견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대댓글 1개

2025.12.19

영어에 자신 있으신 건 분명 장점은 맞지만, 애초에 최종 면접 까지 가실 경우에 해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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