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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세계대학평가에서 한국 4개대학 100위안에 진입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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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4개의 한국대학이 100위안에 진입했네요.
서울대 58위, 카이스트 70위, 연세대 86위, 성균관대 87위 를 달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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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2025.10.09

who gives a shit

2025.10.10

카이스트 이번에 쿠폰 못뿌려서 떨어진건가…

대댓글 1개

2025.10.10

카이스트 82등에서 70등으로 오른겁니다.

2025.10.10

그래서 P버리고 연대 성대 갈사람이 있음?
언제까지 의미도 없는 순위에 그렇게..

대댓글 7개

2025.10.10

P 버리고 연고대 간 지인들은 있어요 p 위상이 예전 SK랑 거의 동급일 때 같지는 않나봐요

2025.10.10

포항간다는게.. 타지역 사람 입장에서는 큰 용기가 필요..

2025.10.10

꼭 P나 ist 순위가 낮게 나오는게 불만인 사람들은 이런 순위자체에 태클을 어떻게든 걸더라..

2025.10.10

의대가 없는 대학이 의대가 강한 대학보다 좋다고 얘기하기 어렵다. THE랭킹도 순위평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것이고, 김박사넷에서 자주보이는 주장은 (ist는 의대가 없으니) 의대는 빼고 나머지 이공계로만 비교하자는것이다. 최근 레이든랭킹 글에서도 그리고 댓글에서도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몇 있었음. 대학평가는 대학의 여러역량을 모두 고려하는것이고, 특정 분야에만 치우쳐진 대학은 당연히 랭킹이 생각보다 낮을 수 밖에 없다. ist는 규모가 작으니까 어쩌고저쩌고 연대성대는 의대빨이 어쩌고저쩌고.. 뭔그리 핑계와 이유가 많은가. 규모가 큰건 장점이고 의대가 강한것도 장점이다. 그런 장점을 보유하지 못한 대학이 그런 장점을 보유한 대학보다 좋다고 주장하려하니 자꾸 논리가 이상해지는것이다.
연대성대가 여러 대학평가에서 순위가 한국 3~4등급으로 나오는 경우가 요새 특히 많은데 분명히 의대빨이 꽤 있는것이다. 그래서 뭐? 의대가 없는 대학이 더 순위가 높아야 말이 된다는거냐? ist올려치기 좀 그만해라.
저런 평가는 당연히 종합적인 평가고, 의대가 없는 대학은 순위를 손해보는게 당연하고, 그게 당연한 결과다. 매번 뭐가 그리 못마땅해서 저런 순위가 뭔 상관이냐느니 의대빨이라느니 규모가 작아서 그렇다느니 ist쉴드치는거 보기싫다. 대학을 있는그대로 평가하는게 잘못이냐?

2025.10.10

공대 수준은 그정도가 아닌데 의대 뭍은 순위로 논리에 물타기를 하니까 그렇지..

2025.10.10

순위보면 의대빨로만 랭킹높은게 아님.
가톨릭대 울산대 보면 순위 엄청낮음.
의대도 하나의 요소일 뿐인거지 의대만으로 랭킹이 높게 나오는게 절대아님.
대학평가는 이학, 공학, 의학 모두 고려대상인거다.
이학 20점 공학 20점 의학 25점인 대학이
이학 30점 공학 30점인 대학보다 랭킹이 높은게 당연하잖아. (뭐 꼭 ist가 이학과 공학에서 유의미하게 연대성대보다 높은지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2025.10.10

연대 성대는 의대가 정말 좋아요. 연구를 잘합니다. 울산대 (아산), 카톨릭대는 연구력이 그렇게 좋지 않음. 이게 연대, 성대를 폄하하는건 아니고,, 연구에 투자한게 결실을 맺는거. 성대가 이번에 삼성병원에 연구소를 대규모로 더 투자하는데, 주변 의대 기초 연구자 뿐 아니라, 설대 기초 연구하는 교수들도 데려가는중.... 근데 이게 학부 수준이 높은가? 그건 또 아님. 그냥 연구실적이 좋은거...

2025.10.10

이런 랭킹은 기관마다 주관적인 해석이 들어가기때문에 엄청나게 신경쓸 필요가 없는건 맞습니다. 랭킹이 높다고 인식이 똑같이 올라가는건 아니니까요. 재밌던게 제가 예전에 미국 faculty 잡구하고있을때 어쩌다가 NTU에서 연락와서 온라인 면접을 봤는데, 당시 지도교수한테 말하니 네셔널 타이완 대학이냐고 물어봤습니다. 싱가폴에 있는 학교를 NUS말고는 아예 모르고있었습니다. 타이완대학도 본인 예전 랩 메이트가 National Taiwan University에 취업해서 알게된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랭킹이 전반적인 국외적으로 특정학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건 맞습니다. 서양권에서 역사가 깊은 유명한 대학들을 제외하면 다들 각 나라 대학교들은 자기PR을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다들 본인나라 혹은 전세계 유명한대학(대체로 서양권) 아니면 크게 관심을 갖지는 않습니다. 그냥저냥 본인 경험을 통해서 주변사람들이 임용됐거나 분야에서 잘하는 학교가있으면 기억하는 정도죠. 그렇기에 특정대학이 나오면 다들 순위를 찾아보고, 거기에서 좋은학교이겠구나 짐작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측면에서 여러가지로 한국학교들도 태뉴어로 압박을 주든 뭐든 방식을 통해서 국가적 랭킹을 높이는 노력을 하는건 잘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역사가 깊어지면, 동경대처럼 누구나 좋은학교로 이해할수있는 날이 오겠죠. 개인적으로는 멀지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대댓글 1개

2025.10.10

난양같이 요즘 뜬 대학보다는 타이완대가 설립 역사, 노벨상 수상 등 따지면 근본이긴 하지

2025.10.10

포항이 경상권 아니면 사실상 시골에 가까워 가기 쉽지가 않음.
소재쪽으로는 정말 좋은학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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