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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수료 상태에서 취업했으면 회사로 가는게 맞겠죠..?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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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때부터 박사 수료까지 무난하게 생활했고

다행히 항상 랩에 일이 많았어서 포트폴리오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학계에 남아 교수될 생각은 없었고 취업 목표로 실험과 실적 좀 더 쌓자는 마음으로 연구실에 남았던건데
운 좋게 원하던 회사 인터뷰 볼 기회가 생겼고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다만, 이 과정을 사실 지도교수님이나 학교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냥 몇몇 선배들께만 말씀드렸는데 다들 무조건
면접 잘보고 나가라고 하셔서 정말 비밀로 하고 있다가 합격한 상황입니다.

저는 수료까지 했으니 파트타임으로 돌려서 논문쓰고 추후에 학위를 받고 싶은데.. 혹시 주변이 이런 비슷한 케이스가 있으신가요?

다들 그냥 학위는 포기하시는건지 아니면 추후에 학위를 받고 나가시는지 이런 케이스에 관련해 조언해주실 수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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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5.08.07

교수님이랑 상담을 해보세요
학과 졸업요건과 교수님이 원하시는 졸업요건을 파트타임으로 충족할 수 있는지 말이죠
그리고 가시는 회사에도 미리 언질은 해두긴 할거예요
디펜스나 여러 일정으로 회사를 비워야할 일이 있어 양해를 구해야할 수도 있음

2025.08.07

지도교수님이 이 싱황을 이해해주시는 분이면 될것이고
못해주시면 뭐 바이바이죠 딱 그정도 케이스입니다

2025.08.07

수료면 박사가 아닌데 박사를 포기하시고 취업하시겠다는 건가요?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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