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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사 고민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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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p에서 기계과에서 석사과정을 하고 있는 1년차 학생입니다
학사는 중경외시 4.15/4.5 입니다

재미있는 연구를 하고 싶고, 연구 스타일은 단기적으로 성과가 나오는 것을 원합니다.
하지만 석사과정을 진행하면서 교수님과의 지향점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교수님은 차별성있는 깊은 연구를 원하셔서 오랜 기간 진득하게 하는 걸 원하십니다)
제가 처음 정할 때 분야를 섣불리 정한 잘못도 있습니다. 그 분야에 애정도도 낮습니다..

랩실의 전통적인 분야가 있지만 저는 그 분야를 파고들어 하고싶지않고 응용과 관련된 산업적인 새로운 분야를 원합니다.

원하는 바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박사과정은 다른 곳에사 하고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교수님은 당연히 박사과정까지 이곳에서 하는 줄 알고 계시고 석사까지 하고 나가는걸 정말 극도로 싫어하십니다.

저는 현재 마음 속으로 미국 박사 또는 다른 원하는 분야의 랩실로의 박사 진학을 원하는데,
현재 교수님께서 저를 이뻐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빠르게 진도가 나갔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논문 작업을 시작할 것같습니다)

하지만 이후 박사를 미국으로 간다고 하면 추천서는 커녕 졸업이 제때 될지고 걱정입니다. 추천서는 절대 안써주실 것같습니다...

실적이 나온다고해도 펀딩을 받고 미국 박사로 진학이 가능할까요?
지도교수님의 추천서는 못받아도 좋은 학교는 아니지만 예전 미국 교환학생 시절 학부연구생을 하여 미국에 있는 교수님과 학사때 지도 교수님께 추천서는 받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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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5.08.06

내가 비슷한케이스엿는데 교수님께 이 내용 솔직히 말씀드리고 상담하는거 추천. 1학기차면 지금 당장 랩실 나와도 안늦음. 이거 내년에 유학 가겟다고 갑자기 오픈하면 아마 추천서 못받을 가능성이 큼. 교수님이랑 한번 얘기해보고 안되면 그냥 자퇴하고 랩실 새로찾더라도 교수님이 유학 서포트 해줄만한 곳으로 가야함.. 보니까 실적도 잘나올지 애매한 상태인데 빠른판단 하는거 추천함

2025.08.07

윗분말씀대로 결과적으로 지금 교수와 최대한 빠르게 담판짓는게 필요해보입니다. 그 결과에 따라서 미박의 길이 수월할지, 아니면 거의 불가능할지 (석사 지도교수 추천서를 못받으면 크리티컬 할수도있습니다) 나뉠듯 합니다. 현재 상황이 무섭다고 뒤로 미루다가는 오히려 더욱 대책마련이 어려워질겁니다. 최대한빠르게 지도교수님과 말해놓고 결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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