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TO가 남는지 컨택해본 결과 대부분은 무응답 혹은 석박만 뽑는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각오가 부족하기에.. 아무래도 인턴 한번 못 해본 연구실에 석박통합으로 들어간다고 말하기가 힘들더군요. 석사로 타대진학 하는 경우는 많이 드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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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5.05.15
분야마다 다르긴 한데 보통 석사를 잘 안뽑는 분야일 가능성이 농후할 것 같네요. 그리고 석사는 박사급 인력이 하는 일을 보통 못 시키기 때문에 (3년 이상의 숙련도 필요) 할 수 있는 일이 적어서 많이 안 뽑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석사 찔러 보는 사람이 많아서 석박보다 석사 합격이 조금 더 힘든 것 같네요.
석박통합 전환의지를 가지고 있으면 있다고 어필하는게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원자가 연구실이 별로일 리스크를 지기 싫은 것 처럼, 연구실에서도 2년만 가르치고 연구실에 득을 내놓기 전에 나가는 사람을 뽑으려는 리스크를 안지는 거죠.
대댓글 4개
2025.05.16
답변 감사합니다. 왜 대부분 자대를 가려고 하는지 알 것 같네요..ㅠㅠ 혹시 압도적인 스펙인 경우에는 석사 지원자임에도 불구하고 데려오려는 경향이 있나요?
2025.05.16
저는 pi급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는데요, 좋은 인재는 항상 귀하기 때문에 스펙이든 뭐든 남들 보다 뛰어나다면 석사든 뭐든 일단 뽑아볼 수 도 있죠.
근데 진짜 석사는 아무것도 못하는 분야도 많다고 들어서 확실히 모르겠네요. 본인의 분야나 어디를 넣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대답해드리기 쉽겠네요.
2025.05.17
석사를 아예 안뽑는다면 분야 차이죠. 그리고 상위권 학생들은 보통 타대를 가려고 합니다. 인턴을 통해 미리 경험해볼 수도 있고요
2025.05.17
아 저는 인서울 중하위권 학교 화공과인데 수전해 촉매 쪽으로 연구해보고싶어서, 그쪽 지원해보는 중입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다만 현재 저희 학년 상위권 학생들 중에 타대 준비하는 분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신경쓸게 많아서인가 싶기도 하고.. 보통 자대 인기랩실로 가고싶어하던군요.
2025.05.15
대댓글 4개
2025.05.16
2025.05.16
2025.05.17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