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계공학부 출신이고, 열, 유체, CFD 분야에 관심을 두고 공부했으며, 대학원 과정도 해당 코스가 있는 곳들입니다.
케임브리지 입학하여도 현재로서는 과정 중 대부분은 유체와 CFD에 초점을 둘 생각입니다.
졸업 후 해외 취업 (유럽 or 미국) 혹은 국내로 불가피하게 돌아올 경우 어느 학교에 진학하는게 더 메리트 있을지 궁금하여 글 써봅니다.
여기 계신 박사님들 혹은 현직자 분들은 어떤 학교가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6개
2025.04.06
둘다 너무 유명하죠. 케임브리지야 말할 것 없고 임페리얼은 공대 우세고. 다만 석사라면 저같으면 전공적합도도 중요하지만 훨씬 유명한 케임브리지로 갈 것 같아요. 사실 대부분 석사는 전문성이 깊다고 느끼진 않다보니, 남들 다알고 랭킹도 높은 학교가 추후 프로세스에 유리해보여요
어느 쪽이든 취업할 때 학교 이름 자체는 크게 차이 없을듯 케임브리지든 임페리얼이든 결국 본인이 얼마나 논문 잘 쓰고 실적 쌓았느냐가 중요함 유럽이나 미국 취업 목표면 둘 다 네임밸류 충분하니 유체 CFD 쪽으로 네가 더 잘할 자신 있는 프로그램 골라서 가셈 국내로 다시 올 생각이면 어차피 해외 석사 하나만으로는 별 큰 메리트 없으니 박사까지 할 각오하고 있든지 아니면 빨리 해외에서 자리 잡을 생각 하셈
둘 다 좋은 학교지만 유럽이나 미국 쪽으로 박사 생각하면 케임브리지 네임밸류가 조금 더 유리할 거 같긴 함. 근데 항공공학 쪽으로 확실한 관심이 있고 산업체 취업을 염두하면 임페리얼이 더 실무적인 측면에서 좋을 수도 있음. 국내 복귀 시에는 무조건 캠브릿지가 인지도 측면에서 압도적일 듯.
2025.04.06
대댓글 1개
2025.04.06
대댓글 1개
2025.04.06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