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생 친구가 하루종일 징징거립니다 .. 저도 바쁜데 계속 틈만 나면 힘들다고 징징 연락해서 지치더라고요 본인이 마음먹고 갔음 계속 잘가면 되는데 뭔일 있을때마다 저한테 연락하니까 기분이 좋지 않네요 계속 힘들다고만 연락오고 본인은 정작 저한테 뭔일있냐고 물어보지 않아요 ㅋ 어떤식으로 멀어져야할지 고민입니다 원래 박사과정생은 이제 저러지 않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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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5.03.25
힘든 과정이고 누구나 겪는 단계지만 혼자서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쉬운 박사과정은 물박사 밖에 없죠
2025.03.25
박사과정생이고 저도 아직 무슨 일 있을 때마다 털어놓는 같은 박사과정 친구 있습니다. 서로 힘든 일, 화나는 일 있으면 누구 먼저 하지 않고 편하게 연락해서 같이 털어놓고 같이 화내고 하면서 버텨 나가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친구가 있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느낌이라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힘들 줄 알면서도 본인이 선택해서 박사과정 간거면 혼자 알아서 견디고 버텨야지!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확실히 내가 힘든 일이 있을 때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긴 했어요. 석사 땐 학부 친구들이나 학창시절 때 친구들이 어떻게 지내냐~하면 좀 털어놓기도 하고 했는데 이젠 그냥 뭐 똑같지뭐~하고 넘기게 되고 힘든 일 얘기하는 친구는 딱 한두명밖에 없네요. 아마 작성자분 친구 분도 작성자분이 그런 몇 안되는 본인을 이해해줄 것 같은 친구라 생각해서 그러는 거 아닐까 싶네요. 물론 들어주는 입장이 어떤지에 대해서 고려를 안 하고 있다는 게 문제인 것 같긴 해요. 작성자분께서도 힘든 일 그 친구한테 털어놓고 서로 보듬어주는 관계가 되기 힘들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솔직히 말하고 멀어지는 게 답이겠네요.
2025.03.25
2025.03.25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