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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개인적] 국내 탑급 대학 일찍 교수 임용 특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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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5

1. 일단 대학원생 때부터 학술적으로 두각을 나타내야 됨

2. 보통 논리적이고 순수적으로 학술연구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됨

3. 학생관리에 적절한 선을 지킬 줄 알거나 지켜보는 수준은 돼야 함

4. 당장 정교수들의 관심사에 전적으로 공감은 못 하더라도 존중하는 인성이 돼야 함

5. 개인적으로 정교수로 키워볼만 하다고 판단을 받아야 된다고 봄

6. 이상은 개인 관찰에 의한 것이니 너무 의미 두지는 말길. 아니고도 교수 되는 사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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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2025.01.09

ㅋㅋㅋㅋㅋㅋ

2025.01.0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탑급'이라는게 오겜2에 나오는 그러한 유머스러운 캐릭터를 표현하시는게 맞죠??? 교수의 교자도 모르시는 분 같아서요

대댓글 1개

2025.01.09

약간 재미 있게 서술 한다는게 그만... 죄송합니다. 신임 교수님들은 진짜 열정적으로 연구하십니다.

2025.01.10

임용시장은 실적 합산점수로 결정되는게 아닙니다. 운칠기삼이라는게 괜히잇는게아니죠. 거의 똑같은 학벌(같은곳에서 박사+포닥)하고 실적도 비슷한데 한분은 인서울 중위권에 임용됏고 한분은 spk에 임용됐어요. 시기운이 매우 중요하며 탑급이든뭐든 많은학교 교수들은 상향평준화 됐습니다.
심지어 인서울상위권이나 spk같은곳은 중고신입이 많습니다. 포닥-바로 조교수 임용보다 오히려 타학교/정출연에서 꾸준히 좋은모습보여준(과제수주능력도 검증된) 사람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다른걸 다떠나서도 정교수로 키워볼만한 생각이 든다는건 뭔소린지 아예 이해가안되네요.. 말씀하시는건 임용시장이 어떤지는 커녕 태뉴어 과정자체를 모르시는듯한데 어디서부터 설명드려야할지 좀 난감하네요.

대댓글 1개

2025.01.10

네, 현직자만큼 알겠습니까. 자세하게 하나하나 지적하시며 고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박사 받으면서 개인적으로 느꼈던걸 적은겁니다. 주제 넘게 아는 척 해서 죄송합니다. 정말 잘못 했습니다.

2025.01.10

탑이든 아니든 국내 대학 교수 임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에요. 예를 들어, AI분야 떠오를 땐 탑대학(?)에서도 신임박사 교수로 뽑았는데 지금은 논문 실적이 더 뛰어나도 훨씬 어렵죠

대댓글 1개

2025.01.10

네 ^^ 정보 감사합니다 ~

2025.01.10

교수 임용은 운이 제일 큼

대댓글 1개

2025.01.10

그것도 맞는 말씀 같아요 ~

2025.01.14

무슨 대학원생 때부터 완벽한 인재가 아니면 교수 못 된다는 건지
정교수들 관심사에 공감해야 교수 되는 것도 아니고

대댓글 1개

2025.01.14

전공 분야에서 좀 이렇게 느꼈음.
약간 커리어가 꼬여서 교수된 케이스 아니면.
분야바이분야일 수 있으니 다른 분야에선
저렇게 느낄 수 있구나 참고 정도만 바람.

2025.01.14

공감합니다 탑급 대학 교수님들은 기본적으로 연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대댓글 1개

2025.01.14

나이드셔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말못할만큼 연구에 열정적이신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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