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같은 경우엔 매년 나오는 논문의 수와 질은 높지 않은 것 같은데, 랩실에 돈이 많고(월급을 잘 주며), 기업에서 많이 요구하는 분야라서 추후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판단됩니다. 타대는 나오는 논문의 수나 질은 높은데, 교수님의 성향이나 랩실 분위기 등을 전혀 알 수 없어서 고민입니다.
취업보다는 학문적 호기심 때문에 대학원에 진학하려는 것이긴 하지만.. 취업을 생각하지 않을 순 없어서 자대와 타대를 고민하게 됩니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분야를 연구하는 자대를 진학하는 것과, 질 좋은 논문을 더 많이 작성할 수 있는 상위 대학을 진학하는 것 중 어느 것이 취업에 있어서 더 유리할까요?
대학 간판도 많이 중요할지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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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4.12.24
개인적인 경험과 주위를 보았을땐, 석사 취업이면 논문이 크게 중요하진 않는거 같습니다. 가려는 회사와 fit이 더 중요한거 같구요. 석사후 취업했던 친구들은 대다수 논문이 없는 상태로 대기업 잘만 진학했습니다. 마음 편한곳에서 하고싶다하면 자대에서 하시고, 더 좋은 환경에서 하고싶다하시면 상위학교 가세요. 어딜가든 취업하는덴 괜찮을 겁니다
2024.12.24
석사 취업이면 학교 이름과 회사에서 좋아하는 분야, 박사 진학 할꺼면 논문을 우선시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기본적일 겁니다.
2024.12.24
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