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있으면 졸업하는 컴퓨터 쪽 석사생인데 제가 무엇을 연구했다고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교수님의 전공과 이미 연구실이 하고 있는 것들이 멀어진지 오래입니다. 요즘 인공지능이 핫해서 정말 인공지능에 관한 다양한 것들을 했습니다. (객체 탐지, 세그멘테이션, 정형 데이터 예측, 자연어처리 등등) 다양한 것들을 수행하면서 경험은 많이 쌓였지만 얇게 넓게 해서 졸업하는 시점에서 제가 졸업 논문에 무엇을 연구했다라고 적을지 또 기업 면접이나 포트폴리오에 어떤 세부전공을 연구했다 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저런 비슷한 케이스를 겪으신 분들은 어떻게 극복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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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10.17
석사졸업이면 다양하게 해본게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했다고 하면 기업에서 좋아할거 같은데요
2024.10.17
차피 기업 지원하실 때는 공고에서 각 연구소별 직무기술서랑 우대사항 등이 있어요. 어차피 거기에 맞는 경험으로 쓰게 돼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경험이 넓어서 여기저기 원하는 곳 다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게 자세히 안 써있고 포괄적으로 뽑는 자리라면 제일 규모가 크거나 제 기여도가 높은 과제, 가장 저명한 저널의 논문을 쓰면 되는 거구요.
2024.10.17
2024.10.17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