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컴퓨터 비전에서 어떤 문제를 찾고 기존에 A로 하던 것을 알고리즘 B로 바꿔보려고 6개월동안 코드 구현하고 실험했어요. 교수님도 방법론 듣기엔 괜찮아보여서 될것 같은데? 생각 들어서 밀어주시긴 해서 힘들게 구현하고 계속 평가 돌려보니까 원래 베이스라인보다 성능이 안나오고 애초에 좀 방향이 잘못된거였으면 좌절감이 클 건 같은데 연구하다보면 이렇게 시간 날리고 논문도 못내는 경우 많은가요? 석사 2년은 짧고 날릴 시간도 없는데 제가 생각한 방법론이 결과를 향상시킬지 아닐지는 최종 구현 후 실험까지 가봐야 알 수 있으니까 이런 걱정이 좀 드네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7개
2024.10.11
네 다들 그럽니다. 솔직히 논문도 운이 많이 따라줘야 쓰는 거라 생각합니다.
대댓글 1개
2024.10.11
아 원래 그런거군요.. 뭐든 그렇겠지만 논문은 특히 노력 + 운이 갖춰져야 좋은 결과가 있을듯 하네요.
2024.10.11
네 원래 그래요...
2024.10.11
저도 근 반년간 그러고 있었네요...
대댓글 1개
2024.10.11
연구가 그래서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같이 힘내봐요
2024.10.11
연구하다보면 그런 경우도 많죠.. 교수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방향을 잡아주시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2024.10.11
대댓글 1개
2024.10.11
2024.10.11
2024.10.11
대댓글 1개
2024.10.11
2024.10.11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