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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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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222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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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낼 것 같은 애들한테 주겠죠
교수가 편애하는 학생에게 대박이 날거같은 프로젝트만 퍼주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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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이 편애하는 학생이라는 건 연구 잘 하고 논문 잘 쓰는 학생일텐데 당연히 더 좋은 프로젝트를 주겠죠. 대박낼 것 같은 프로젝트도 수행하는 사람이 역량이 되어야 대박을 내는 거고 역량이 안 되면 쪽박일텐데요.
교수가 편애하는 학생에게 대박이 날거같은 프로젝트만 퍼주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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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하는 학생한테 줍니다. 편애? 라는 것도 잘 모르겠네요. 못하는 학생을 편애해서 연구실 말아먹고 싶은 교수는 없을걸요.
교수가 편애하는 학생에게 대박이 날거같은 프로젝트만 퍼주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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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 평등이 이런게 아닌데 요즘에는 이상하게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교수님이 편애하는 이유는 대부분 열심히 하고 열정적이고 잘하니까 편애하는 거고 그런 학생들이 프로젝트도 잘 이끌 수 있으니 좋은 프로젝트를 주는 겁니다. ㅋ
교수가 편애하는 학생에게 대박이 날거같은 프로젝트만 퍼주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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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랩 1기로 오피스에 아무것도 없을 때부터 있었는데, 신생랩은 그냥 운빨같습니다.
교수랑 합이 죽어도 안맞는데다가 학생이 자기보다 더 많이 알 수도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더군요 ㅋㅋ 자기도 모르는 분야를 들고 왔으면 논문이라도 제대로 읽던가 ㅋㅋㅋ
구체적인 연구 실행과 관련해서는 비슷한 주제의 다른 랩 학생들한테 계속해서 어드바이스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박사과정이요. 다만 상하관계 분리 잘 해서 당신 연구실 일에 끼어들 정도로 친해지진 마시고요.
교수랑 합이 잘 맞으면 교수랑 디스커션 하는게 가장 좋지만, 제 경우는 솔직히 최종 결과에 기여할 정도로 의미있는 디스커션은 없었네요. 오히려 AI들이 훨씬 의미있는 토론 상대가 되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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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경기권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은 들지만 충청도에 위치한 대학에서 교수님이 하시는 연구가 원래 제가 하고싶은 것과 유사하고 다뤄보고 싶은 기기도 배울 수 있어서 마음이 갑니다
하고싶은게 있어도 경기권 소재 대학원을 선택하는게 맞을까요?
경기권-등록금 면제, 생활비 지원, 랩실 인원(연구원, 박사,석사 다수), 7년
충청도-등록금 면제, 생활비 지원, 랩실 인원 소수, 신생랩
하고싶은 연구와 다룰 수 있는 장비 제외하곤 경기권이 조건이 더 좋긴 합니다
실험의 차이는 나머지는 유사하나 충청도는 flow cytometry와 동물실험이 가능한 것 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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