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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년차 때는 생각도 못했던 것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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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연구실에 사람이 많이 들어오게 되면서 얼떨결에 부방장스러운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배우기만 하던 입장에서 가르치는 입장이 되니까 어떻게 가르쳐줘야 할지 어떻게 알려주면 효과적일지 제가 이런 걸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개개인 마다 스타일이 다른 것 같아서 어떻게 커스터마이징해서 알려주지? 이런 생각도 해보고

이 분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에게 뭘 설명할 때랑 잘 아는 사람에게 설명할 때가 달라야 한다는 것도 다시금 깨닫게 되고..

제가 이런 걸 생각 한다는게 신기하고 오히려 제가 많이 배우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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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4.07.04

좋은 선배네요. 그 랩 후배들이 부럽습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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