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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남 물박사라 욕하지말고 본인이나 잘해여 ㅋㅋㅋㅋ
물박사도 논문 갯수 박치기 가능하네요
31 - 아니요 낮은 저널과 학회에 나오는 아이디어 99%는 탑티어 기술 적용해봤다 끝이고 의미없는 연구들이 99.99%입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개념이 아니라 그냥 디지털 공해입니다.
낮은 저널에 논문을 내는 이유
44 - 실력없는 교수들의 실적 챙기기 이외에 가치 없습니다 특히 ai라고 하면요.
낮은 저널에 논문을 내는 이유
20 - 교수님을 개입시켜서 학생에게 한소리를 해야죠
분위기가 망해버린 신생 연구실 탈출이 맞을까요?
19 - 헛짓말고 현생사세요
대학 교수 학력 입력에 "ㅇㅇㅇ대학교 ㄱㄱㄱ학과 석사/박사 " 에 대한 질문
29 - 댓글만 보면 여긴 다 이미 석학들이거나 예비석학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은 저널에 논문을 내는 이유
21 - 임용할때 졸업했는지 정도는 파악했겠죠. 그냥 CV 날조죄 정도일것같네요. 클레임걸면 수정되고 끝날 정도
대학 교수 학력 입력에 "ㅇㅇㅇ대학교 ㄱㄱㄱ학과 석사/박사 " 에 대한 질문
15 - 북한도 아니고 다같이 으쌰으쌰에 안꼈다고 이상한 사람 만드는 연구실 문화가 더 문제
연구실 분위기는 누가 망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시길
분위기가 망해버린 신생 연구실 탈출이 맞을까요?
37 - 대통령이 바뀌고 나서 뭔가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하는 듯
지난 정부는 모든 측면에서 다 나사 빠져있었는데
한국 피지컬 ai 협회 출범 ㄷㄷㄷ
27 - 신고에는 다 이유가 있다
한국 피지컬 ai 협회 출범 ㄷㄷㄷ
20 - 탑 컨퍼런스는 많은 학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제를 푼 거고, 그보다 낮은 학회는 그보다는 덜 공감하는 문제를 풀었던 것입니다.
많은 학자들이 공감하는 문제가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덜 공감하는 문제가 하찮은 것은 아닙니다.
조금 더 기여하냐, 조금 덜 기여하냐의 차이일 것입니다.
리처드 파인만이 자기 제자한테 쓴 편지입니다.
나는 네가 별거 아니라고 할 만한 문제들도 셀 수 없이 연구했단다. 하지만, 때때로 그런 문제들을 부분적으로나마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 문제들에 대해 연구한 것이 썩 자랑스럽다. 예를 들어, 매끄러운 면에서의 마찰계수를 측정하는 실험을 통해, 마찰력이 작동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한 적이 있었다. 실패했었지. 고체 결정을 이루는 원자 간의 힘이 결정의 탄성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도 연구한 적이 있고, 전기도금된 금속을 플라스틱에 붙이는 방법을 연구한 적도 있었다. 라디오 손잡이 만들듯 말이야. 또, 우라늄 내의 중성자가 어떻게 확산하는지, 유리 위의 코팅이 빛을 어떻게 반사시키는지, 폭발이 일어날 때 그 충격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니면 플렉사곤이라는 아이들의 종이 장난감을 접는 방법 등, 여러가지 주제를 연구했었다. 유체에서의 난류 현상에 대한 이론도 수년간 연구했지만, 전혀 성공하지 못했지. 물론 너가 아는 양자 이론에서의 "위대한" 문제들도 있었고 말야.
세상에 작거나 하찮은 문제는 없단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그것으로 족하다.
낮은 저널에 논문을 내는 이유
14 - 자기들끼리 세력 만들고 규칙 만들어서 그거 안따르면 이기적이라는둥 해야할 일을 안한다는둥 몰아세우고 왕따시키고 내쫓는걸 기지고 협업 팀웍 이라는 숭고한 단어로 포장 하는듯
분위기가 망해버린 신생 연구실 탈출이 맞을까요?
14 - 이런 능지를 가지고 계시니 취업해서도 노동자의 권리가 뭔지 알턱이 없으니 노란봉투법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노란봉투법 연구직도 영향이 있을까요
17
연구에 재능이 없는 것 같습니다.
2024.06.09

교수님 논문 지도 열심히 해주시고,
선배님들도 훌륭하시고(매년 탑티어 컨퍼 억셉, best paper도 있음, CVPR 이상 급),
후배님들도 훌륭하십니다(자대생, 숨마쿰라우데 다수, 저보다 훨씬 잘하는게 느껴져요, 코딩도 잘하고 백그라운드도 탄탄하고).
제가 열심히 안하는 건 아닌데 실력 향상이 너무 더디고 수학도 못하고 코딩도 못합니다.
맨날 GPT랑 Claude과 싸우고 있고, 그러다 보면 생각도 안하고 얘내들한테 의존만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GPT 없으면 연구가 불가능할 정도 입니다. 애초에 생각을 GPT 이상으로 못합니다. 그래서 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모르는게 있으면 선배님들께 물어봅니다. 심지어 코드도 봐달라고 합니다. 제가 4주동안 해결 못한 걸 30분만에 해결하시더라구요.
원인은 그저 프레임웤에 대한 이해도 부족이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봤어도 저의 능력 한계로 해결 못했습니다.
이외에도 수식 디벨롭이나 코드 구현 등을 항상 선배님들께 물어보고 구현해서 제가 한게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구현을 통해 성능이 좋아졌다면 왜 좋아졌는지 제가 설명을 못합니다.
제가 연구실에 기여할 수 있는건 회식 및 밥먹을 때 자차로 식당까지 데려다주기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매주 석사 전환 졸업 생각을 합니다.
이제 2년차지만 3년차 선배님의 2년차 실력에 발끝도 못 따라가는 것 같고, 심지어 자대생 인턴보다도 코딩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학부 수업도 따라가기 힘드네요.
배운게 있다면, 구현한게 있다면 제대로 알고 넘어가는게 없습니다. 제대로 알려해도 알아지지가 않습니다.
논문을 아무리 GPTs에 넣고 학습시켜 물어봐도 이해가 안됩니다.
노력에 대한 성취가 없고 성취가 없으니 자신감이 없습니다. 자신감이 없으니 노력도 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조언도 괜찮고 비판도, 비난도 괜찮습니다.
아무 말이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의식으로 정제 없이 써야 제 진심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두서 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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