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긴글, 고발 글) 반도체 분야 취준생 분들 "세메스"라는 회사는 절대, 절대 안됩니다. 2편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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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2024.05.05
진짜 대기업이 어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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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세메스를 사람으로 비유를 하면 입양아 입니다. 후원만 해주다 친자식 문제 생기면 대신 감옥 갈 언제든 버려질 자식이죠. 당장은 매출이 작고 경기가 안좋아도 삼전, 엘전, 현대에서 떨어져 나와서 해당 인원들이 그대로 근무할 확률이 높은 회사로 가세요. 회사 명을 직접적으로 말씀드리긴 그렇네요.
2024.05.05
텃새가 있을 순 있지만 그 텃새를 견뎌내시면 많은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
IF : 1
2024.05.05
이상적인 직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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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이상적인 직장을 찾는게 욕심은 맞다고 생각하지만 최악 중의 최악을 피하는게 욕심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온갖 병을 다 얻었습니다. 살면서 불면증이란걸 이해를 못했습니다. 여기와서 비로소 이해합니다.
IF : 1
2024.05.05
고생하셨습니다..
IF : 1
2024.05.05
근데 삼전도 별로인가보네요.. 많이들 퇴사하시는거보니 ㅠㅠ
2024.05.05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네요...고생하셨습니다. 다만 궁금한점은 모든회사가 그렇든 부서마다 분위기 차이가 있을거같은데(같은 연구직렬이여도) 본인이 속한팀이 유독 심했던건지 아니면 세메스가 전반적으로 그런걸까요
대댓글 2개
2024.05.06
분위기는 제가 거쳤던 사업부를 기준으로 하지만 블라인드 및 지인 참고하여 회사 전체를 말씀드리는 겁니다.연구 쪽은 더 고여있습니다. 화성 연구소 쪽은... 별도로 떠로 글을 하나 쓰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내일 3편으로 작성하겠습니다.
2024.06.12
글이 지워졌는데 3부는 언제 쓰실 예정인가염. 화성 연구소도 궁금
2024.05.06
김박사넷 인기글중에 일본에서 mems였나 박사따시고 세메스 가신분 있던데 ㅠㅠ
2024.05.06
제가봤을땐... 그냥 적응못한분 적응실패 그것에대한 한이담긴글로 밖에보이지 않네요... 어디든다 그렇지 않을까싶은데 생각을고쳐먹고 잘해보셔요....
대댓글 1개
2024.05.06
저는 적응 못한 사람일 수 있죠.. 하지만 같이 일했던분들은 아닌 거 같았습니다. 안타까웠어요. 열심히하고 능력 있는 분들이 하는 거에 비해 대우도 못받고, 사회생활을 못해보고 과장급으로 시작하는 대학원생이 겪는 과정이라 생각도 해보고...그리고 저 역시 내가 이상한건가 아님 내가 좀 더 열심히 해야하나 생각이 들 때쯤.. 다른 대기업에다니는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고 우리회사 얘기를 들려줬을 때, 이 회사가 첫회사가 아닌분들은 모두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더군요.
2024.05.06
1편이 어딨지?
2024.05.06
웬만한 중소, 중견은 다 이렇지 않나요?
대댓글 1개
2024.05.06
대기업이니 문제지요... 피플팀은 저런 문제가 있어도 해결 할 생각은 안하고 "삼성"이라는 후광과 대기업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사람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괜히 건드렸다가 케묵은 문제를 자기들이 덮어써야하니.. 요즘처럼 취업이 힘든 시기에 삼성 자회사, 계열사라는 곳이 끊임 없이 채용하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2024.05.06
세메스 정선wook이라는. ㅂㅅ 아직도 있나요?
대댓글 1개
2024.05.06
없을리가요...
2024.05.06
게시글과는 다른 이야기지만 쪽지로 질문 드려도 될까요? 아직 학생인데 진로가 반도체쪽이어서요..
대댓글 4개
2024.05.06
네..주셔도 됩니다
2024.05.06
쪽지가 준비중이라고 떠서 여기에 질문드릴게요. 바쁘실텐데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전자공학과에 재학중이고 현재 대학 편입준비로 휴학중입니다. 반도체쪽으로 진로를 정하고 싶은데 자세한 진로를 정하는게 어려워서 도움받고 싶습니다. 반도체에도 분야가 여러개가 있듯(8대공정(노광장asml,패키징이나 회로설계 등등) 이 중에 목표를 명확히 정하고 준비하려하는데 실제 회사에서 어떤 직무가 있고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알고 싶은데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커뮤니티등등.. 유튜브에서 서치해봐도 간략히만 나와있고 틀을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어떤 직무가 나에게 맞는지 정하고 그 진로에 대해 준비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경우에는 어떻게 진로(반도체 직무)를 정하셨나요?
2024.05.06
저의 경우, 반도체가 뭔지, 공정이 뭔지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 반도체/디스플레이 중 한 분야가 고점을 찍을 때라 취업 사이트에 가면 대기업 제외하고 전부 장비사 공고만 있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휩쓸려 갔다고 보면 될까요? ㅎ 실제 지도 교수님께서도 이쪽분야로 취업한게 제가 처음이라면서 매우 의아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학중인 학교나 상위권 대학의 반도체 관련 연구실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산학과제 중에 어떤것이 있는지 보시고 오픈 된 논문이나 자료를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공정이 여러개 듯이 직무가 여러가지이다 보니 저도 한쪽 업무만 한 케이스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네요. 한 가지 충고를 드리면 삼성전자 기준으로 사업부, 연구소로 나뉠텐데..... 사업부의 경우 퇴사자가 많은 걸로 압니다.
2024.05.06
말씀해주신대로 반도체 관련 연구실 과제들 참고해봐야 겠네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2024.05.07
ㅎㅎㅎ 어딜가나 그런 인간들이 하두명씩은 꼭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도 그런 인간 한명 있는데 명색이 선임연구원이 대지간 절연과 선간 절연을 구분못하고 본인이 전기적 절연에 대해서 지금 무슨 말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거진 30분동안 듣는 사람들이 민망할 정도로 떠들어대더군요. 그런 실력으로 다그치기만하니 젊은 연구원들이 모두 1~2년만에 도망가버리고 인턴 두명 뽑아서 일시키는데 갸네들도 기간 만료되니까 연장 안하고 가버려서 이번에 또 채용공고 냅니다. 딱 공고 수준 지식인데 계급이 깡패라고 "야 이 무식한놈아 최소한의 공부라도 좀 하고 와서 떠들어라."는 말이 모가지까지 차오르는 것을 참고 지금은 그와 업무적인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가끔씩 보여지는 인성에 실망했고 이제는 실력으로까지 바닥을 보인 그와 계속 일하다보면 그를 무시하는게 표정과 행동으로 나타날까봐서요. 어차피 저도 이직 준비중이라 얼굴 붉히기는 싫거든요. 돈도 쥐꼬리고다 적게 주는데 사람까지 이러니 미련 없습니다. 준비 잘해서 더 좋은 곳으로 이직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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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한두명이 그러면 처리하기 편하죠..여기는 암덩어리가 몸던체로 전이되는것 처럼..많은 수가 저 상황입니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잠자는 인간, 컴퓨터 끄고 폰만보는 인간 등등
2024.05.07
삼성전자 다니고 있지만 세메스가 삼성 계열사인지 첨 알았네요. 세메스가 반도체 관련한 회사라고는 알고있었는데.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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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2024.05.05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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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2024.05.05
2024.05.05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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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2024.06.12
2024.05.06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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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2024.05.06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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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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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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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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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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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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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