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예상한 것에 비해 합격 결과가 달라져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너무나도 고민이 됩니다.
우선 저는 진로 목표는 연구원이나 교수가 되는 것이고 해외로 나가서 활동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저는 작년에 경북대학교 생명공학부를 지원했고 합격 등록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연구원이나 교수로서 학부생일때 경북대학교를 다니는 것도 괜찮은 선택인지 아니면 재수해서 spk를 다닐 수 있다면 재수를 하는 것이 더 좋은지 고민됩니다. 미리 이곳이나 다른 대학 관련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사례를 몇개 찾아봤는데 경북대학교도 지거국으로서 나름 입지가 좋고, 이공계 석박사를 한다면 학부보다 논문 실적에 더 신경쓴다는 내용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생명 관련 학과라서 제 사례에도 적용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제가 원래 1지망으로 선택한 대학은 편입이 어렵대서 차라리 재수를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만약에 재수를 하다보면 의대로 튼다던지 바뀔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의사직보다는 연구원쪽에 훨씬 끌립니다. 돈은 의사보다 적게 벌더라도...)
아직도 정확히 어떤 선택을 해도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대학을 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재수를 하루라도 빨리 하는게 맞을까요? 그래서 대학원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 김박사넷 이용자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특정 대학을 무조건 옹호하거나 비하하는 댓글은 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목 1지망으로 적은거라서 spk까지는 아니어도 ssh까지도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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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2024.02.05
재수해서 확실히 SPK를 갈수 있다면야, 당연히 SPK 가는게 좋죠 문제는 재수를 한다고 SPK에 확실히 갈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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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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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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